합창에서의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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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식호흡하는 법 기본연습
– 꽃향기를 맡듯이 호흡을 깊게 들이 마십니다.
– 그리고 뜨거운 국물을 마시기 전에 입으로 바람을 부는 것을 연상하며 "후~~" 하고 몇번 불어 봅니다.
– 다시한번 심호흡을 하고 케익의 촛불을 끄듯 "후~~"하고 불어봅니다.
– 튜브에 바람을 넣듯이 심호흡을 하고 "후~ 후~" 하고 바람을 계속 넣습니다.

복부의 움직임을 느껴봅니다.
– 간드러지게 (배꼽이 빠질정도로) "하하하","호호호" 웃어 봅니다. (기본적으로 사람이 웃을 때는 횡경막이 운동하게 됩니다)
– 허리를 구부려서 몸의 상체가 바닥과 평행이 되게 한 다음 양손을 각각 옆구리에 댑니다. 옆구리에 팽창감을 느낄 때까지
호흡을 깊게 들이 마시고 다시 내쉬어 봅니다.

노래해보기
– 양 손바닥을 입에서 6~7cm 떨어진 곳에 대고 노래해 봅니다. 이 때 따뜻한 느낌이 들어야 하며 바람이 닿는 느낌이 들어서는 안됩니다.
– 심호흡을 한 후 3초정도 정지한 후에 다시 "스~"하고 소리 냅니다. 호흡이 다 빠져나갈 때까지 길게 지속 시켜서 천천히 내보냅니다.
이 때 내보내는 호흡은 길게 유지할 수록 좋으며 "스~"소리가 끊기지 않도록(30초 이상 지속) 합니다. "스~" 소리가 불규칙하다면 자신이 노래할 때 노래소리도 불규칙하게 소리난다는 것을 염두해 둡시다.

밤에 개가 짖는 소리는 상당히 멀리 떨어진 곳 까지 들리게 됩니다. 개가 짖을 때 자세히 살펴보면 복부의 횡경막을 사용하여 소리를 낸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았는데도 자연스럽게 호흡하여 소리를 내는 것입니다. 인간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린아이 때에는 복식호흡을 합니다. 그러나 아이가 점점 자라면서 복식호흡에서 흉식호흡으로 바뀌게 됩니다. 그 이유는 인간의 불규칙한 생활 그리고 긴강감 등으로 인하여 점점 복부가 수축하고 긴장하여 횡경막이 아래로 잘 내려가지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다시 생각하면 복식호흡은 복잡하고 어려운 것이 아니라 우리 몸이 원래 지니고 있는 자연적인 생리현상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배우고 있는 "복식호흡하는 법"이란 것은 어린아이 때의 호흡법으로 환원하기 위한 방법이라고 말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노래할 때의 호흡을 어떻게 하느냐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합창에서 필요한 호흡은 무심코하는 것이 아니라, 의도적으로 하는 호흡을 말한다. 이는 다시말해서 꼭 필요한 곳에서 숨을 들이쉬어야 한다는 것이다. 숨을 들이쉬고 싶어도 아무 때나 들이쉬어서는 않된다. 음악이 요구하는 곳에서 숨을 쉬어야 한다. 프레이즈의 중간에서는 숨을 쉬고 싶어도 쉬지 않아야 프레이즈를 살려낼 수 있다. 숨을 내쉴 때도 역시 마찬가지이다. 무심코 해서는 안된다. 기술적으로 조절하면서 내쉬어야 한다. 필요한 곳에서 도둑숨을 쉴 줄 알아야 한다.

1) 들이쉬기
허파의 가장 낮은 부분에 보내야(복식호흡) 한다.
가슴은 위로 들어져 있고, 어깨의 움직임이 없어야 하며, 가슴의 아래 부분 언저리가 팽창되어야 한다. 가슴이 들어져 있지 않으면 짧은 시간에 많은 숨을 들이키기가 어렵다. 어깨의 움직임이 있는 것은 숨을 얕게 쉬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바른 자세로 깊은 호흡을 하여 어깨의 움직임이 없게 해야 한다.
좋은 호흡을 위해서는 꾸준한 연습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성악가들은 좋은 호흡을 평생토록 과제로 삼고 그것을 위해 고민하며, 연구하고 노력한다.

* 다음은 복식호흡의 감각을 익히기 위한 방법들이다.
1. 양 손을 등 뒤로 감고 입 속을 둥글게 하여 숨을 깊게 들이킨다. 목에서 시원한 느낌을 갖게 되며, 허파의 가장 낮은 부분에 숨이 채워진다.

2. 누워서 배 위에 물건을 올려 놓고 숨을 쉬어 본다. 숨을 들이킬 때 물건이 들려지는 것 을 통해서 느낄 수 있다.

3. 깜짝 놀랐을 때의 느낌으로 들이쉰다.
하품을 할 때의 느낌처럼 해본다.
허리에 튜브를 끼고 그곳에 바람을 넣는다는 느낌(생각)을 가지고 들이 쉬어라.

4. 배에 손을 얹고, 개가 짖는 소리를 흉내 내어 보라. 배가 벌렁벌렁하는데 이부분이 바로 복식 호흡에 필요한 근육이다.

이러한 여러 가지를 통해 복식호흡의 감각을 익히고 그것을 노래할 때 적용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문제는 연습만 해보고 끝나면 되지않고, 노래를 할 때마다 이러한 의식을 되새겨서 자꾸 적용하고 시도해보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하겠다.

2) 내쉬기
숨을 들이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숨을 어떻게 조절하여 내시느냐 하는 것은 더 중요하다.
숨을 내 쉴 때는 프레이즈가 매우 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숨을 다 내 보내지 말고 일부를 남겨 두는 것이 좋다. 숨을 완전히 내보내면 긴장된 소리를 유발하기 쉽다. 그리고 숨을 다시 들이키는데 시간이 많이 든다
숨을 내쉴 때는 그 양을 잘 조절해야 하는 데 이것은 복부근육의 사용으로 통제할 수 있다. 음을 길게 끌거나 힘있는 소리를 내야 할 경우에 소리가 나감에 따라 오히려 횡격막은 반대 방향으로 운동한다는 생각으로 진행해야 한다. 이렇게 해야만 호흡을 잘 컨트롤 할 수 있으며 소리에 생명력을 갖게 할 수 있다. 다시말해서 탄력있는 소리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3) 도둑 숨
호흡이 잛은 사람이 긴 프레이즈의 노래를 할 때는 중간에 숨을 쉬어도 음악적으로 이상이 없을 곳에서 도둑숨을 쉬어야 한다. 합창을 듣는 사람이 눈치 채기 어려울 만큼 민첩하게 호흡해야 한다. 중요한 것은 프레이즈를 깨지 않고 노래해야 한다는 뜻이다. 각자가 위치를 찾지 못한다면 지휘자의 지시에 따라서 분배하도록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되도록 깊은 호흡을 하도록 한다. 얕은 호흡은 어깨를 움직이게 하여 시각적으로도 표시 가 나게 된다.
* 숨을 쉬기 위해 음을 끊을 때나 숨을 쉬고 다시 소리 내기 시작할 때 소리가 모나지 않 아야 한다. 부드럽게 시 작해야 한다.
* 숨을 끝까지 다 내보내지 말고 조금 영유가 있을 때 호흡을 다시 해야 한다.

# 긴 프레이즈의 노래를 끊어짐 없이 무리하게 부를 경우 소리의 탄력을 잃기 쉽고, 소리가 거칠어지기 쉽다. 그리고 노래에 필요없는 긴장이 생기기 쉬우므로 ‘도둑숨’을 쉬는 방법을 잘 익혀서 사용토록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합창에서 이러한 도둑숨을 꼭필요한 것이라고 할 수 있겠다.

* 숨을 들이 쉴 때 노래의 첫 모음을 위한 입모양을 만들어야 한다. 가사의 첫 음절이 자음으로 시작한다면 해당 하는 모음을 만들어 놓은 채 내뱉듯이 순간적으로 자음을 붙여야 할 것이다.
* 숨을 들이 쉴 때는 사격을 하는 사람이 목표물을 향하여 방향을 두듯이, 소리의 울릴 자리를 생각하며 그곳에 소리를 보내야 한다.

* 바른 호흡은 이상적인 소리를 위해 매우 중요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지나치게 잘 하려 애쓰면 해가 될 수 있다. 저절로 호흡이 잘 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더 좋은 호흡을 하려 애써서 어깨, 성대 등이 경직되는 경우가 많다.
너무 호흡에 대해서 신경을 쓰지 말 것이다. 호흡의 모든 과정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 를 위해서 어떤 때는 호흡의 법칙대로 노력하고, 이것이 숙달되면 호흡에 대해서 자연스럽게 되도록 해야할 것이다.

출처 : 합창사모 | 글쓴이 : 미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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