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mes M jordan 리허설 테크닉 (1)

Rehearsal Technique: A Guide for Planning the Choral Rehearsal / James M. Jordan
ECS Publishing, 1993.

Introduction (pp.211-212)

효 율적인 리허설 테크닉은 분석과 듣기(analysis and listening), 이 두 가지 기본적인 기술로 이루어진다.

첫째, 지휘자는 합창단이 새 악보를 배울 때 부딪치는, 기술적 측면에서의 그리고 음악적 측면에서의 장애물(“stumbling blocks”)을 예측해야만 한다. 따라서 분석(analysis)은 예측 기술인 것이다. 즉, 리허설 하기전에 노래 부르기 어려운 부분을 예상하는 것이다. 지휘자는 리허설 전에 각 파트를 충분히 연구해서 전체 악보만 봐서는 잘 알 수 없는 문제점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 지휘자의 임무에는 기술적/음악적 문제를 파악하는 것 뿐만 아니라, 단원들이 그 어려운 부분을 해결할 수 있도록 방법(“tools”)을 제시하는 것 또한 포함된다.

그러나 리허설 기술을 마스터하는 것(Mastering the rehearsal procedure)은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책을 주는 것 이상을 요구한다. 젊은 지휘자에게 가장 어려운 부분은 듣기(listening)이다. 지휘자는 분석의 세부적인 부분들을 완전히 습득하여야 한다. 실제로 단원들이 음악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 있을 때 지휘자는 분석(“analytical thinking”)하고 있어서는 안된다. 지휘자는 합창단과 함께 호흡할 수 있어야 하고 앙상블이 만드는 사운드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단원들이 내는 소리를 받아들여서 노래가 끝난뒤 “분석”을 위해 “저장”(“store”)해야 하는 것이다. 젊은 지휘자가 흔히 하는 실수는 앙상블이 내는 소리를 듣고, 동시에 분석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많은 음악을 정확하게 듣고 저장할 수 없으며 합창단에게 필요한 방법(tools)을 제시할 수 있는 지휘자의 능력도 발휘되기 힘들다. 일반적으로 젊은 지휘자들은 말하길, ” 들어야 할 것이 너무 많아요. 무엇에 포커스를 맞추어야 할지 모르겠어요.” 문제는 노래를 들을 때 듣는 것 자체에 포커스를 맞추지 않고 너무 많은 것을 “생각”하려고 한다는 것이다. 한 지휘를 배우는 학생은 리허설에서 듣기 경험을 “내 몸만큼이나 큰 귀(ears as big as my body)”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이 비유는 사실 틀린 것이다.

초보 지휘자에게 있어서 무엇을, 왜, 어떻게 리허설 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중요한 한편, 더 중요한 것은 분석을 하지않고 듣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다. 잠시 뇌의 분석 기능을 “멈추는” 학생들은 지휘할 때 더 잘 “들을” 수 있다는 것에 놀라와 한다. 그들이 또한 놀라와 하는 것은, 음악이 끝난 후 뇌의 분석 기능이 잘 이루어진다는 것과, 음악적인 “마인드(mind)”가, 방금 연주된 노래를 뇌에 빨리 “재생(replay)”할 수 있다는 것이다. 효율적인 리허설 기술이 태어나는 순간인 것이다. 리허설 전에 악보 연구를 통해 잠재적인 문제점이 발견되었다면, 분석적 마인드(cognitive mind)는 그 문제점과 지휘자의 “귀”에 들리는 사운드를 매치시키는 데에 어려움을 겪지 않을 것이다. 이 두 과정이 각각 개발된다면 젊은 지휘자를 일반적으로 괴롭히는 문제점은 사라질 것이다. 음악이 연주될 때 집중적으로 듣고나서 음악적 문제점에 해결책을 제시하는 지휘자는 훌륭한 합창 지휘자들이 마스터한 리허설 테크닉을 얻게되는 것이다.

이 글에서는 리허설 전에 연구해야 할 문제들을 제시하고자 한다. 해결책(pedagogical solution) – 실제로 가르치고 문제를 해결하는 테크닉 – 은 여기에 없다. 그러나 해결책을 어디서 찾을 수 있는지를 말하고자 한다. 그것은 리허설을 위한 악보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고, 듣기를 할 수 있도록 해준다. 듣기를 통해 듣는다.(One listens by listening.) 분석을 통해 듣지는 않는다.(One does not listen by thinking.) 듣기를 통해 분석하지도 않는다.(Nor does one think by listening.) 듣기는 자발적인 것이다. 아이들이 노는 것과 비슷하다. 듣기는 지휘자의 중요한 기술적 자산이다. 악보 연구는 잠재적인 문제점에 해결책을 주지만 그 문제점은 능동적인 듣기(active hearing)를 통해 확인되어야만 한다. 리허설 기술은 단지 들은 이후에 “어떻게” 문제를 해결할 것이가를 제시할 뿐이다.

여기서는 합창의 “문제점들”과 해결책들을 제시하고자 한다. 문제점들은 “리듬” 등등과 같은 제목들로 분류될 것이다. 초보지휘자들이 다양한 리허설 테크닉의 이슈들을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 글에서 언급될 책 하나를 소개하자면, Frauke Haasemann and James Jordan, , Hinshaw Music (1991)가 있다. 여기서는 “GVT”라고 부를 것이다.

Rehearsal Technique: A Guide for Planning the Choral Rehearsal / James M. Jordan
ECS Publishing, 1993.

Preparing and Marking the Score & Breathing With And For The Singers (pp. 212 – 215)

Preparing and Marking the Score

리허설을 준비하는 첫 단계는 악보를 미리 연구하는 것이다. 모든 파트의 음정과 리듬을 익히는 것은 필수적이다. 그 다음에 다음과 같은 단계가 있다.

1. 전체를 허밍해보기. (Hum or moan through the piece.)
지휘자는 이 테크닉을 통해 그 작품의 프레이즈 디렉션(phrase direction)에 대해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결정할 수 있다. 허밍(humming or moaning)을 통해 각각의 음정들과 선율에 흐르는 느낌을 연결할 수 있다. 또한 호흡할 지점을 찾아낼 수 있다.

2. 모든 파트를 불러보기. (Play and sing all parts.)
각 파트를 연주하고 불러보라. 그리고, 모든 파트를, 한 파트를 연주하면서 다른 파트를 불러보는 식으로 해보라. 마지막으로 한 파트를 부르다가 다른 파트로 바꾸어 보라. 이 과정은 특히 대위법으로 작곡된 작품에 유용하다.

3. 앉은 자세와 선 자세에서 위의 준비 과정을 실행하라. (When preparing a score, always prepare it from a sitting or standing position that is reflective of the singing process.)
자세와 음악을 배우는 과정 간에는 친숙하지만 보이지 않는 관계가 있다. 한 작품이 연주될 때 “근육 메모리”(muscle memory)는, 악보를 배울 때 뚜렷하게 알 수 있는, 자세와 몸의 균형을 재현한다. 지휘자는 이 악보를 준비하는 과정을 귀의 훈련이면서 동시에 운동감각의 훈련으로 여겨야 한다. 첫 음정을 배울 때부터 운동감각의 훈련은 시작된다.

숙련된 지휘자와 초보지휘자 모두 종종 리허설 테크닉에서 분명히 “도움이 되는 것”중 하나를 간과한다. 악보에 필요한 사항을 적어놓는 것은 리허설 준비 뿐만 아니라 리허설 때에 지휘자에게 필요한 사항을 시각적으로 알려준다. 이와 같은 악보 필기(score marking)는 시간이 많이 드는 것이지만, 대부분의 지휘자는 이것이 악보를 연구하는 시간을 궁극적으로 줄여줄 것임을 알게 될 것이다.

악보 필기의 핵심은 일관적으로 하는 것이다. 즉, 중요한 사항들에 대해서는 표준 색을 정하라. 아래는 하나의 예이다.

red 모든 포르테에 동그라미 그리기.
green 모든 피아노에 동그라미.
dark green 모든 메조 포르테에 동그라미.
light green highlighter 모든 크렛네도와 디크레센도에 줄긋기.
orange 박자가 변경되는 부분.
yellow highlighter …
blue …
purple …
pink highlighter …
maroon …
truquoise …
light green …
pencil …
(… => 생략)

Breathing With And For The Singers

호흡은 노래부르는 과정에서 분명한 부분이다. 그래서 지휘자들은 종종 호흡을 소흘히 여긴다. 지휘자는 합창단과 함께 호흡하고, 합창단을 위해서 호흡하기도 해야 한다. 그러나, 지휘할 때 대부분의 지휘자는 단원들처럼 호흡하지 않는다. 그 결과, 1) 지휘자는 음악의 특정 부분에 대한 사운드의 컬러를 “만들지” 못한다. 2) 지휘자는 잘 들을 수 없다. 호흡과 듣기는 비례한다. 3) 호흡하지 않으면 지휘 제스처는 “고정”(locked)되고 경직된다. 따라서 합창단은 자유롭게 노래할 수 없고 지휘자는 그 노래를 잘 들을 수 없게 된다. 일반적으로 제스처가 “억압”(held)되면 지휘자는 잘 듣지 못한다. 경직된(held) 제스처로는 자연스러운 반향(natural rebound)이라 불리는, 에너지의 방출(release)을 하지 못한다. 지휘자는 숨을 들이 쉰다음 계속 간직하기 때문에 “경직된”(held) 제스처는 대부분 악화되기 쉽다. 이와 같은 “갇힌” 숨(“held” air) 은 무겁고 억압된 제스처를 낳는다.

악보를 배울 때, 한 프레이즈 안에서, 또 프레이즈 간에 어디서 호흡할 것인가를 이해하는 것은 중요하다. 이것은 몇몇 중요한 기능을 수행한다. 곡의 템포는 종종 지휘자 때문에 바뀌는데, 그것은 그가 단원과 함께 호흡하지 않고, 따라서 템포를 급하게 몰고가기 때문이다. 템포를 일관되게 유지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단원들의 호흡 과정을 규칙적으로 만드는 것이다. 악보 준비과정의 초기 단계에서 지휘자는 합창단이 어디서 호흡할 것인가를 지시할 뿐 아니라, 곡이 흘러가는 동안 지속적으로 숨을 내쉬어서 프레이즈의 전진하는 움직임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또한 같은 음으로 허밍을 할 수도 있다. 작품의 리듬과 상관없이 허밍은 지속적으로 해야하고 선율적인 리듬(melodic rhythm (exact rhythm))을 흥얼거려서는 안된다. 이렇게 함으로써 지휘자는 악보를 연구할 ㅤㄸㅒㅤ “사운드”(sound)를 놓치지 않게 된다. 음악을 배울 때 작품의 리드미컬한 움직임과 흐름을 놓쳐서는 안된다. 게다가 지휘자가 이렇게 하면 지휘 제스처를 자유롭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

스타일의 칼라와 작품의 정서를 호흡하기.(Breathing the “color” of the style and affect of the piece.) 작곡에서 프로그램적인 접근은 위험할 수 있지만, 각 작품에서 호흡의 특징을 고려하는 것은 유용하다. 보컬 “컬러” (vocal “color”)는 숨들이쉬기(inhalation) 과정을 통해 형성된다. 결국, 지휘자는 프레이즈를 시작할 때 생기는 호흡의 컬러와 무드를 미리 정해야만 한다. 그래서 합창단의 컬러를 단원들의 호흡안에서 정해야만 한다. 합창단에게 “자주색을 들이쉬라”(“inhale the color purple”)고 요구하는 것은 종종 효과적이다. 그와 같은 테크닉은 “빨강”을 호흡하라고 할 때와 비교해보면 어두운 사운드를 이끌어낸다. GVT의 5, 6, 7장을 참조하라.

프레이즈를 연결하는 호흡법을 가르치라. 프레이즈 엔딩을 지휘하지 마라. 대신에 다음 프레이즈를 위해 호흡하라.(Teach the breath process that connects phrases. Do not conduct a phrase ending; rather, breathe for the next phrase.) 곡을 지도할 때, 어떻게 프레이즈의 끝과 동시에 호흡을 시작하는지를 주의하여 가르치라.아마추어 단원들은 발성 하나를 끝내고 다음 프레이즈의 시작을 위한 호흡을 하는 경향이 있다. 이 과정을 검토해보면, 들이쉬기는 발성이 끝나는 동시에 일어난다. 지휘자는 지휘할 때 프레이즈의 끝을 지휘하지 말고 다음 프레이즈를 위한 호흡을 지시해야 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이전 프레이즈의 끝은 잘 마무리되고(“take care of itself”) 그 프레이즈의 음색, 피치, 리듬은 잘 유지될 것이다.
Rehearsal Technique: A Guide for Planning the Choral Rehearsal / James M. Jordan
ECS Publishing, 1993.

Neutral Syllables for Rehearsal: Why, When and What Ones?
Choosing a vowel for rehearsing
Vowel and Explanation for Use
(pp.215 – 218)

Neutral Syllables for Rehearsal: Why, When and What Ones?

지휘자는 리허설에서 처음 악보를 가르칠 때 어떤 발음을 사용할 것인가 결정해야 한다. 대부분 지휘자들이 일반적으로 많이 쓰이는 발음을 선택하는데 왜 그 발음을 선택하는지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다. 실제로 발음 선택은 지휘가가 리허설을 준비할 때 결정해야 할 중요한 문제이다.

중 성 발음(neutral syllables)에 대해 논의하기 전에, 지휘자는 왜 처음부터 가사를 가지고 연습하는 것이 비효율적인지 이해해야 한다. 그것에는 성악적인 이유와 연습 효율성의 이유가 있다.

첫째, 가사 vs. 중성 발음.
음악 교육의 심리학의 장황한 논의에 들어가지 않더라도, 처음부터 가사를 가지고 연습하는 것은 합창단의 연습과정에서 혼란을 초래한다는 것을 지적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음악 심리학 연구에 따르면 중성 발음으로 가르치는 것은 어린이나 어른이나 모두에게 유용하다. 지휘자는 중성 발음을 사용함으로써 합창단이 음악적으로나 성악적으로 문제를 일으키는 요소를 줄일 수 있다. 게다가 중성 발음을 통해 합창단은 음악의 기본 요소, 즉 리듬, 피치, 선율, 음색등을 초점을 맞출 수 있다. 가사의 “방해”(“crutch”)없이 합창단은 악보 상의 이러한 기본적인 요소들을 기억할 수 있어야만 한다. 아마도 다음 비유에서 요점은 분명해 질 것이다. 당신은 음악적 경험이 별로 없는 사람에게 가사없이 국가를 불러보라고 한 적이 있는가? 대부분의 경우 그들은 할 수 없을 것이다. 그것은 그들이 음정을 가사와 함께 배웠고 음정이 가사에 붙어다니기 때문이다. 그 사람은 음악과 가사를 분리해서 음악 자체에 초점을 맞출 수 없다. 따라서 피치, 리듬 등등에서 조절은 거의 불가능하다. 아마투어 합창단이 가사와 함께 곡를 배우면 정확한 피치와 리듬과 같은 음악적 요소를 분리해 낼 수 없다. 그것은 음정과 리듬이 심리적으로 가사와 결합되어 있기 때문이다. 처음부터 가사를 지도하는 것은 음악적 표현과 자발적인 음악만들기(music making)을 방해한다. 그것은 또한 일관적인 박자에서의 정확한 피치와 리듬을 “배우는”(“Schooled in”) 것도 방해한다. 피치, 리듬, 형식적 특징들은 가사를 익히기 이전에 합창단의 귀에 들어와 있어야 한다. 그렇게 안하면 지휘자는 리허설 준비에서 심각한 실수를 저리르는 것이다.

둘째, 악보의 음악적 요소를 배울 때까지 가능하면 가사 배우기는 늦춰라.
한 두개의 모음으로 곡을 배우는 것은 리허설 과정에서 중요한 요소이다. 중성 발음들을 제대로 선택하면 악보를 배우는 초기부터 적절한 호흡과 함께 합창 사운드를 만들어 갈 수 있다. 한 두개의 모음을 잘 선택하면, 가사로 배울 때 합창단은 쉽게 다른 모음으로 바꿀 수 있어서 일관적인 “사운드”가 생긴다. 다음 규칙을 염두에 두어라.

1. Rehearse only on pure vowels; no diphthongs! 이중모음(복모음)말고 단모음으로 연습하라!
합창단은 단모음으로 연습해야 한다. “doe”나 “tay”와 같은 이중모음은 분명하지 않은 사운드를 만들고, 많은 경우에 피치 문제를 일으킨다. 합창단이 이중모음을 정확히 부르도록 하는 것은 어려운데, 각 단원은 두번째 모음을 다르게 내기 때문에, 합창의 컬러와 피치에서 문제가 발생한다. 이중모음 발음을 합창단에게 지도해야 하지만, 중성 발음으로 음악을 배운 뒤에 잘 지도할 수 있다!

2. Be careful with the vowel sounds chosen when they move into extreme high and low ranges for all voice parts. 모든 파트에서 아주 높은 음역과 낮은 음역으로 소리를 낼 때 어떤 모음을 사용할 것인가 주의해서 선택하라.
아무리 단모음이 선택되더라도 그 모음이 각 파트에서 중간 음역을 벗어날 때는 주의해야 한다. 지휘자는 그 파트가 극단적인 음역을 낼 때는 “도움”을 주어야 한다.

3. Choose a consonant to proceed the vowel that reflects both the rhythmic spirit of the piece and will assist with the correct vocal production of the sound for a particular music style period. 모음과 함께 자음을 선택하여 곡의 리듬을 표현하고, 그것은 특정 음악 형식의 시기에 맞는 사운드를 만들 것이다.
모음과 함께 어떤 자음을 사용할 것인가 선택하는 것은 또한 중요하다. 자음 선택은 곡의 리듬 스타일(legato, marcato, staccato 등등)을 빨리 결정해준다. 자음 선택은 또한 곡의 스타일에 대해 적절한 울림(밝은 vs. 어두운)을 “일으킨다”.(“launch”)

4. When in doubt about what vowel to choose, select “oo”, “ee” or the German “u.” 어떤 모음을 선택할 지 자신없을 때는 “우”, “이” 또는 독일말의 “u”(역주: u위에 점두개 있는것^^)를 선택하라.
머리 소리(head tone)의 합창 소리를 만들어 주는 모음은 “우”, “이”, 그리고 독어 “u”이다. 합창단에게 물고기처럼 둥근 입술모양을 하고 이 모음을 내도록 해야 한다. 어떻게 보면 우스워보이는 이 물고기 비유는 모음에 초점을 맞추게 하고 또한 앞이마에 울림을 만들도록 한다.

5. Avoid the “ah” vowel! “아” 모음은 피하라.
“아” 모음이 어떤 음역에서든 내기는 쉽지만 성악적 문제점이 있다. 이 모음은 위험한데, 1) 아마추어에게 낮은, 또는 “흉부”(“chest”) 음역을 사용하게 하며, 2) 아마추어가 이 모음을 낼 때 머리 소리를 내지 못하게 되어 플랫이 되기 쉽고, 3) 이 모음은 지유롭고 열려있는 소리 길을 필요로 하며, 4) 지속적으로 낮은 호흡 기반을 필요로 하는데, 이것은 아마추어에게 무리이고, 5) 인토네이션을 조절하기가 어렵다.

Choosing a vowel for rehearsing

아래에 리허설에서 선택할 수 있는 각 모음에 대한 설명이 있다. 모든 모음에 있어서 다음 규칙은 지켜야 한다.
모든 모음에 있어서 기본 규칙 : 높은 음역에서는 입을 “아(ah)”하고 열어서 물고기 입(fishmouth)처럼 계속 유지하라! 음이 올라가면 턱을 점차적으로 내리고, 내려가면 입은 점차적으로 닫아라.

Vowel and Explanation for Use

oo

이것은 일반적인 성악에서 좋은 모음인데, 모든 파트에서 머리를 울리는 소리(head tone)를 내도록 만든다. 약간 물고기 입처럼 해서 소리를 내야 한다. 높은 음역에서 여성은 물고기 입속에 “어”(“uh”)와 같은 모양을 하고 “우” 소리를 계속 내야 하며, 남성은 “foot”에서의 “우” 모음을 내야 한다.

ee
이것도 또한 좋은 모음이다. 이 모음은 모든 파트에서 머리 소리(head tone)를 내게 만드는데, 약간 물고기입처럼 하고 소리를 내야 한다. 높은 음역에서 여성은 물고기 입속에 “어”와 같은 모양을 하고 “이” 소리를 계속 내야 하며, 남성은 “him”에서의 모음을 내야 한나다. 이 모음을 사용하면 합창단의 밝은 소리를 만들 수 있다.

German “u”

이 모음은 가장 바람직한 모음인데, 위의 두 모음의 장점, “우”의 머리 소리와 “이”의 밝은 소리를 다 가지고 있다. 이 모음은 특히 처음에 “ny”의 자음소리를 사용해 불러볼 때 유용하다. “ny”를 사용하면 단원은 음성 사운드와 보조메커니즘을 “연결”시킬 수 있다. “nyee”는 밝게 불러서 피치의 중심이 들리도록 해야 한다. 합창단은 적절한 인토네이션을 듣고 개발할 수 있다. 일단 이 밝은 모음 사운드를 통해 적절한 피치를 습득하고 나면, 다른 모음 사운드를 가지고 할 수 있다. 남/여성 모두 다 음정이 올라갈 때 턱은 내려야 한다. 물고기 입을 유지하라! 이 모음은 합창단으로 하여금 밝은 소리를 내도록 한다.

o

이중모음은 일반적으로 피해야 한다.

i (as in “night”)

이 중모음은 일반적으로 피해야 한다.

ah

이 모음을 사용할 때는 주의해야 한다. 이 모음은 모든 파트에서 흉부를 사용하게 만들기 때문에 합창시에 관찰하기가 어렵다. 이 모음을 사용하려면 물고기 입과 같은 모양으로 아주 밝은 소리로 노래부르도록 해야 한다. 합창단은 “아”가 “우”와 같은 “집” 에 살고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 높은 음역에서 여성은 “우”를 생각하며 소리를 내야한다. 남성은 단어 “but”에서의 모음을 노래해야 한다. 이 모음은 어두운 사운드를 만들때 유용하다.

http://blog.daum.net/hsch0308/9303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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