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가대원 고르기

1. 단원을 선발 할때는 중점을 음악성에 두고 ,노래 하는것에 대한 정신적인 마음 가짐을 중시해 야 한다. 그리고 소리의 크기와 울림을 보야야 한다, 물론 이상적인것은 이 두가지를 다 가지고 있어야 한다.

2. 소리가 큰 독창자로 구성된 합창단은 비록 독창자들이 모두 음악성이 있는 사람들이라도 그 효과는 기대하기 어렵다. 만약 소리의 성격이 상호간에 잘 조화되고 충분한 발성 연습에 의해 하나의 공통된 울림에 까지 훈련된 때에만 합창단으로서의 의미를 갖는다. 그리고 종종 서로 어울리지 않는 강한 개성적인 음색을 지닌 몇사람의 소리가 섞여서 대단히 듣기 곤란한 효과를 낳을수가 있다.  이와 같은 경우에는 이러한 멤버를 파트안에서 약간 떼어 놓거나 또는 고른 소리의 멤버의 틈에 배치함으로서 그와같은 결함을 제거 할수가 있다.

3. 선천적으로 소리가 큰 말하자면 성악적으로 소질이 있는 아마추어만 모인 합창단도 경우에 따라서는 흐린 효과밖에 내지 못한다 . 가장 아름다운 합창단으로서의 울림은 개개의 파트내에 성악적으로 완전히 훈련된 몇명의 멤버가 있어서 그사람들의 소리가, 또 훈련되지 않은 고른소리의 울림에 의하여 둥글게 된 상태이다. 병적으로 떨리는 소리나 입김이 새는 소리는 어떠한 경우에도 합창단에서 멀리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와 같은 소리는 단 한사람이라도 합창 전체의 울림을 망쳐 놓게 된다.

4. 합창단의 멤버에 대해서는 안정된 목소리, 좋은 귀, 좋은 리듬감, 올바른 발음, 음악적 교양, 그리고 열의와 끈기 있는 인내가 요구되는 것이다 목소리가 큰것은 필요하지 않으나, 날카롭고, 무겁고, 딱딱한 소리 여서는 안된다. 어떻든 안정된 소리여야 하며 혀 끝으로만 내는 소리나 목구멍을 막은 듯한 목소리로는 섬세한 합창은 불가능하다.

  • 소프라노 : 특히 드라마틱 소프라노는 좋지않다 두드러진 개성을 가진 목소리는 합창에 있어서는 대단히 위험하다 가련하고 가볍고 그러면서도 안정된 아름다운 두성 발성의 소리가 가장 바람직 스러운 소리이다.
  • 알토 : 종종 높은 음역으로 씌여 있는 옛날 작품에는 본래의 멋진 알토가 특히 필요하게 된다. 요즘은 이러한 목소리의 소유자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무거운 목소리의 알토는 경우에 따라서는 유쾌하지 않은 느낌을 줄수가 있다. 왜냐면 그러한 멤버들은 알토에 있어서도 빠뜨려서는 안될 가벼운 두성발성을 몸에 익히지 않았기 때문이다.
  • 테너 : 테너는 멤버의 부족으로 인하여 너무 엄정한 테스트는 좋지않다. 그러나 너무 무책임한 테스트로 인해 불유쾌해 지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고 멤버로서 음악적 교양을 가지고 있는지를 파악하지 않으면 안된다.
  • 베이스 : 낮은 베이스는 합창단에 없어서는 안된다 그러나 소리가 너무 무거울때는 메자 보체가 곤란해질것이다. 또 이와같이 낮은 음을 가진 멤버가 없을때는 낮은 소리로 교육시킬수 있는 멤버가 있을지를 우선 생각해 보지 않으면 안된다.

이와 같은 기준은 좋은 멤버를 선발할수 있을만큼 지망자가 많을때에만 적용되는 문제이다.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항상 그 지망자가 음악에 대한 기쁨과 열의를 갖고 있는지 어떤지를 기준으로 하여 결정하지 않으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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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창에서의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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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식호흡하는 법 기본연습
– 꽃향기를 맡듯이 호흡을 깊게 들이 마십니다.
– 그리고 뜨거운 국물을 마시기 전에 입으로 바람을 부는 것을 연상하며 "후~~" 하고 몇번 불어 봅니다.
– 다시한번 심호흡을 하고 케익의 촛불을 끄듯 "후~~"하고 불어봅니다.
– 튜브에 바람을 넣듯이 심호흡을 하고 "후~ 후~" 하고 바람을 계속 넣습니다.

복부의 움직임을 느껴봅니다.
– 간드러지게 (배꼽이 빠질정도로) "하하하","호호호" 웃어 봅니다. (기본적으로 사람이 웃을 때는 횡경막이 운동하게 됩니다)
– 허리를 구부려서 몸의 상체가 바닥과 평행이 되게 한 다음 양손을 각각 옆구리에 댑니다. 옆구리에 팽창감을 느낄 때까지
호흡을 깊게 들이 마시고 다시 내쉬어 봅니다.

노래해보기
– 양 손바닥을 입에서 6~7cm 떨어진 곳에 대고 노래해 봅니다. 이 때 따뜻한 느낌이 들어야 하며 바람이 닿는 느낌이 들어서는 안됩니다.
– 심호흡을 한 후 3초정도 정지한 후에 다시 "스~"하고 소리 냅니다. 호흡이 다 빠져나갈 때까지 길게 지속 시켜서 천천히 내보냅니다.
이 때 내보내는 호흡은 길게 유지할 수록 좋으며 "스~"소리가 끊기지 않도록(30초 이상 지속) 합니다. "스~" 소리가 불규칙하다면 자신이 노래할 때 노래소리도 불규칙하게 소리난다는 것을 염두해 둡시다.

밤에 개가 짖는 소리는 상당히 멀리 떨어진 곳 까지 들리게 됩니다. 개가 짖을 때 자세히 살펴보면 복부의 횡경막을 사용하여 소리를 낸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았는데도 자연스럽게 호흡하여 소리를 내는 것입니다. 인간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린아이 때에는 복식호흡을 합니다. 그러나 아이가 점점 자라면서 복식호흡에서 흉식호흡으로 바뀌게 됩니다. 그 이유는 인간의 불규칙한 생활 그리고 긴강감 등으로 인하여 점점 복부가 수축하고 긴장하여 횡경막이 아래로 잘 내려가지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다시 생각하면 복식호흡은 복잡하고 어려운 것이 아니라 우리 몸이 원래 지니고 있는 자연적인 생리현상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배우고 있는 "복식호흡하는 법"이란 것은 어린아이 때의 호흡법으로 환원하기 위한 방법이라고 말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노래할 때의 호흡을 어떻게 하느냐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합창에서 필요한 호흡은 무심코하는 것이 아니라, 의도적으로 하는 호흡을 말한다. 이는 다시말해서 꼭 필요한 곳에서 숨을 들이쉬어야 한다는 것이다. 숨을 들이쉬고 싶어도 아무 때나 들이쉬어서는 않된다. 음악이 요구하는 곳에서 숨을 쉬어야 한다. 프레이즈의 중간에서는 숨을 쉬고 싶어도 쉬지 않아야 프레이즈를 살려낼 수 있다. 숨을 내쉴 때도 역시 마찬가지이다. 무심코 해서는 안된다. 기술적으로 조절하면서 내쉬어야 한다. 필요한 곳에서 도둑숨을 쉴 줄 알아야 한다.

1) 들이쉬기
허파의 가장 낮은 부분에 보내야(복식호흡) 한다.
가슴은 위로 들어져 있고, 어깨의 움직임이 없어야 하며, 가슴의 아래 부분 언저리가 팽창되어야 한다. 가슴이 들어져 있지 않으면 짧은 시간에 많은 숨을 들이키기가 어렵다. 어깨의 움직임이 있는 것은 숨을 얕게 쉬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바른 자세로 깊은 호흡을 하여 어깨의 움직임이 없게 해야 한다.
좋은 호흡을 위해서는 꾸준한 연습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성악가들은 좋은 호흡을 평생토록 과제로 삼고 그것을 위해 고민하며, 연구하고 노력한다.

* 다음은 복식호흡의 감각을 익히기 위한 방법들이다.
1. 양 손을 등 뒤로 감고 입 속을 둥글게 하여 숨을 깊게 들이킨다. 목에서 시원한 느낌을 갖게 되며, 허파의 가장 낮은 부분에 숨이 채워진다.

2. 누워서 배 위에 물건을 올려 놓고 숨을 쉬어 본다. 숨을 들이킬 때 물건이 들려지는 것 을 통해서 느낄 수 있다.

3. 깜짝 놀랐을 때의 느낌으로 들이쉰다.
하품을 할 때의 느낌처럼 해본다.
허리에 튜브를 끼고 그곳에 바람을 넣는다는 느낌(생각)을 가지고 들이 쉬어라.

4. 배에 손을 얹고, 개가 짖는 소리를 흉내 내어 보라. 배가 벌렁벌렁하는데 이부분이 바로 복식 호흡에 필요한 근육이다.

이러한 여러 가지를 통해 복식호흡의 감각을 익히고 그것을 노래할 때 적용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문제는 연습만 해보고 끝나면 되지않고, 노래를 할 때마다 이러한 의식을 되새겨서 자꾸 적용하고 시도해보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하겠다.

2) 내쉬기
숨을 들이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숨을 어떻게 조절하여 내시느냐 하는 것은 더 중요하다.
숨을 내 쉴 때는 프레이즈가 매우 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숨을 다 내 보내지 말고 일부를 남겨 두는 것이 좋다. 숨을 완전히 내보내면 긴장된 소리를 유발하기 쉽다. 그리고 숨을 다시 들이키는데 시간이 많이 든다
숨을 내쉴 때는 그 양을 잘 조절해야 하는 데 이것은 복부근육의 사용으로 통제할 수 있다. 음을 길게 끌거나 힘있는 소리를 내야 할 경우에 소리가 나감에 따라 오히려 횡격막은 반대 방향으로 운동한다는 생각으로 진행해야 한다. 이렇게 해야만 호흡을 잘 컨트롤 할 수 있으며 소리에 생명력을 갖게 할 수 있다. 다시말해서 탄력있는 소리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3) 도둑 숨
호흡이 잛은 사람이 긴 프레이즈의 노래를 할 때는 중간에 숨을 쉬어도 음악적으로 이상이 없을 곳에서 도둑숨을 쉬어야 한다. 합창을 듣는 사람이 눈치 채기 어려울 만큼 민첩하게 호흡해야 한다. 중요한 것은 프레이즈를 깨지 않고 노래해야 한다는 뜻이다. 각자가 위치를 찾지 못한다면 지휘자의 지시에 따라서 분배하도록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되도록 깊은 호흡을 하도록 한다. 얕은 호흡은 어깨를 움직이게 하여 시각적으로도 표시 가 나게 된다.
* 숨을 쉬기 위해 음을 끊을 때나 숨을 쉬고 다시 소리 내기 시작할 때 소리가 모나지 않 아야 한다. 부드럽게 시 작해야 한다.
* 숨을 끝까지 다 내보내지 말고 조금 영유가 있을 때 호흡을 다시 해야 한다.

# 긴 프레이즈의 노래를 끊어짐 없이 무리하게 부를 경우 소리의 탄력을 잃기 쉽고, 소리가 거칠어지기 쉽다. 그리고 노래에 필요없는 긴장이 생기기 쉬우므로 ‘도둑숨’을 쉬는 방법을 잘 익혀서 사용토록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합창에서 이러한 도둑숨을 꼭필요한 것이라고 할 수 있겠다.

* 숨을 들이 쉴 때 노래의 첫 모음을 위한 입모양을 만들어야 한다. 가사의 첫 음절이 자음으로 시작한다면 해당 하는 모음을 만들어 놓은 채 내뱉듯이 순간적으로 자음을 붙여야 할 것이다.
* 숨을 들이 쉴 때는 사격을 하는 사람이 목표물을 향하여 방향을 두듯이, 소리의 울릴 자리를 생각하며 그곳에 소리를 보내야 한다.

* 바른 호흡은 이상적인 소리를 위해 매우 중요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지나치게 잘 하려 애쓰면 해가 될 수 있다. 저절로 호흡이 잘 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더 좋은 호흡을 하려 애써서 어깨, 성대 등이 경직되는 경우가 많다.
너무 호흡에 대해서 신경을 쓰지 말 것이다. 호흡의 모든 과정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 를 위해서 어떤 때는 호흡의 법칙대로 노력하고, 이것이 숙달되면 호흡에 대해서 자연스럽게 되도록 해야할 것이다.

출처 : 합창사모 | 글쓴이 : 미소& 원글보기

좋은 발성을 위하여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성악’을 생각할때, ‘배에 힘을 힘껏주고, 목을 눌러서 큰 소리를 내는것’ 정도로 생각하는 경향들이 많이 있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위와같은 방법으로 노래를 하게되면, 노래를 다 부르기도 전에 지쳐버릴것이고, 아름다운 소리도 기대할수 없을뿐 아니라, 목을 쉽게 망치게 되는 결과를 낳게 됩니다.

발성을 하기전까지 알아야 할 과정이라 할수 있는 웜업, 자세, 호흡등이 어느정도 익숙해져서, 이제는 소리를 낼 단계에 왔다면, ‘파워 넘치는’ 소리보다, 아름답고 막힘없는 순수한 소리를 내는데 주안점을 두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우선, 막힘없고 순수한 소리를 내기 위해선, 결코 목을 눌러선 안됩니다. 소리를 ‘야하게’, ‘당차게’ 내는 훈련을 하셔야 하리라 봅니다. 호흡은 어느정도 안정이 돼서, 소리를 밖으로 힘있게 보내 줄려고 하는데, 목에서 소리가 빠져 나오지 못하도록 막고 있으면 절대 안되겠죠? 기본적으로, 연주회장에서 마이크 없이 노래를 하는데, 맨 뒤에 앉아있는 사람에게까지 감동을 주기 위해선, ‘혼자 웅얼거리는’ 소리로는 결코 좋은 결과를 기대할수 없겠죠?

두번째, 목을 열어야 합니다.
말은 참 간단하고 쉽습니다만, 저또한 그렇고, 많은 성악 하시는 분들이 이 부분에서 적쟎이 고심들을 하시리라 생각됩니다.
우선, 목을 열기 위해선, 후두를 떨어 뜨려야 합니다.
후두를 떨어 뜨리는데, 인위적으로 힘을줘서 떨어 뜨리는건 좋지 못하고, 하품 할때의 느낌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하품을 할때, 목에 힘을주고 하품하는 사람은 없을것입니다. 하지만, 후두가 뚝 떨어지고, 목젖과 연구개는 위로 쑥 올라감을 볼수 있습니다. (거울을 보고 입을벌려 하품하면서 입안을 들여다 보시면, 목이 확 열려 있는것을 보실수 있을겁니다.) 그러나, 이러한 느낌으로 목을 열라는 얘기지, 하품하며 소리를 내라는 말씀이 결코 아니므로 오해가 없으셔야 하겠습니다.

자, 그리고 턱은 가볍게 (목에 압박을 주지 않는한에서)당겨줍니다.
혀는, 자연스레 펴서 아랫쪽으로 위치시키고, 혀 끝은 아랫니와 아래잇몸 사이에 위치시켜 줍니다. 여기서도 마찬가지로, 경직되어 지지 않도록, 편안한 느낌을 가지고 하셔야합니다. 그리고 입안에 공간을 줍니다. 입안에 큰 사탕을 하나 넣고 있다는 느낌을 가지고 소리 내시면, 입안에 공간을 확보할수 있을것입니다. 그리고 턱에 긴장을 가지시면 결코 안됩니다. 정말, 턱은 붙어 있는지, 떨어졌는지 모를정도로 편안한 상태이어야 합니다.

이제, 소리를 내보겠습니다. 소리의 촛점을 비강과 미간 사이쯤에 두고 mp~mf 정도의 크기로 내는데, 가급적, 비강에 쉽게 붙일수 있는 발음인, ‘m’이나 ‘n’이 자음으로 쓰이는 발음으로(‘마~’, ‘나~’ 등…) 연습을 해봅니다. 이때, 반드시 소리가 코의 협력을 받고 있는지 확인을 하여야합니다. 만일, 코의 협력이 느껴지지 않는다면, 소리가 목에 걸려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일정한 음의 스케일을 정해두고, 레가토를 꼭 지키며 꾸준히 전공자의 조언을 받으면서 연습을 하셔야 합니다.

한 가지 주의 하여야 할것은, 소리가 뒤로 넘어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소리를 비강에 싣고, 목을 열다보니, 소리를 안으로 가져가게 되는 경우가 자주 있는데, 그 느낌을 지나치게 갖다보니 흔히 일어나는 경우인것 같습니다. 언제나 소리는 밖으로 빠져 나와야 합니다. 하지만, 반드시 지킬것은, 비강을 울려주는 소리여야 한다는 것이지요.

성악을 깊이 들어가게 되면, 발성시에 ‘거울을 입앞에 두고 소리낼때 거울에 김이 서려선 안된다.’라든지, ‘입앞에 촛불을 갖다 놓았을때, 촛불이 흔들려선 안된다.’ 등의 얘기들도 들을수 있지만, 비전공자나 초보자에겐 오해의 소지가 많은 부분이므로 권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자신있고 당당하게, 그리고 부수적인 발성의 테크닉을 잘 기억하며, 항상 모든 노래를 부를때 적용을 하면서 몸에 익히는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러나, 성악에 대해 관심을 갖고, 기초적인 훈련과 공부를 하고자 하는 ‘아마츄어’ 가족 여러분을 위해, 부족하나마 몇자 적어봅니다.
물론, 글중에 오류도 있을수있고, 여러 성악 전공자님들과 견해 차이도 있을수도 있습니다만, 적지 않은 부분에서 일반적인 견해와 방법들에, 크게 틀리지 않을 내용이라 생각하며 글 올립니다.

1. 충분한 웜업

우리가 운동을 할때, 준비 운동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충분한 운동 내지는 경기력을 기대하기 힘들고, 심지어는 부상까지 당할수 있듯이, 성악에서도 충분한 웜업이 있지 않으면, 좋은 소리를 내기 힘들고, 목에도 좋지않은 영향을 줄수 있습니다.

먼저, 기지개를 켜서, 몸의 긴장을 풀어 주는것을 권합니다.
다음, 목, 어깨 팔등을 돌려주고, 턱과 입술을 풀어줍니다.
합창을 하는경우, 상호간에 어깨를 주물러 주는것도 좋은 방법이 되겠죠.

다음, 호흡의 스타카토를 하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방법은, 개가 힘차게 달린다음, 혀를 내밀고 배를 출렁거리며 호흡을 몰아 쉬는것을 연상하는것이 좋겠습니다. 짧게 끊어서 일정한 횟수를 정해두고, 배가 약간 아플정도로 하시면 좋겠습니다. 너무 지나치게 많이 하는것은 오히려 안좋을수도 있을것입니다.

2. 올바른 자세

성악에서 올바른 자세는,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단정함을 위함이 결코 아님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좋은 발성(아니, 어쩌면 당연한 발성)을 위해 필수적으로 필요한것이 올바른 자세입니다.

우리가 볼링이나 당구, 수영등을 할때, 자세에 대한 연구를 많이 하게 됩니다. 자세가 바르지 않으면, 좋은 성적을 내기 힘들기 때문이죠.
볼링을 두어번 쳐본 사람이, 점수가 160~170점이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무조건 힘으로, 직구로 던져서, 운 좋았을때 나오는 점수죠.
하 지만, 그 점수는, 옛말에도 있듯이, ‘봉사 문고리 잡는격’ 입니다.
즉, 다시는 그러한 점수가 좀체 나올수 없다는것이죠.
당 구나 수영도 좋은 자세가 되지 않으면 좋은 점수를 낼수 없고 실력도 향상되지 않습니다.

일단, 자세를 취할때는 당당한 자세를 취해야 합니다.
성악가가 무대에 설때, 거만하게 느껴질만큼 꼿꼿하고 당당하게 서서 노래하는것을 볼수 있습니다. 물론, 청중에 위축되지 않고, 자신만만한 연주를 하기 위함도 있을수 있지만, 좋은 호흡과 좋은 발성을 위함이죠.

우선, 몸의 긴장을 풀고, 다리를 어깨 너비 정도로 벌려서 안정된 자세를 취합니다. 그리고, 허리를 반듯이 세우고, 가슴을 펴고, 엉덩이 부분을 가볍게 당겨줍니다. 턱은 약간 당겨주고(이때, 목에 힘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 눈은 크게뜨고 눈동자는 약간 위를 쳐다보는것이 좋습니다.

여기까지 하시는데, 절대 주의할것은, 몸이 뻣뻣하게 굳어 있어서는 안됩니다. 몸 상태가 자연스러워야 소리도 자연스럽게 나올수 있습니다.

3. 호흡에 관하여

성악계의 원로이신 오현명 선생님은, "성악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호흡, 두번째도 호흡, 세번째도 호흡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모든 소리의 근원은 호흡입니다. 호흡은, 음을 길게 내기위해 강조하는것이 아니라, 소리를 ‘성악답게’ 내기위해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혹자는, 호흡과 소리의 관계를, "호흡은 힘차게 솟아 오르는 분수물이고, 소리는 그 분수물위에 가볍게 떠있는 풍선 정도여야 한다."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그만큼 소리는 후차적인 문제이고, 절대적으로 올바른 호흡이 선행되어야 한다는것이죠.

호 흡은, 자동차로 말하자면, 연료와 같은 것입니다.
연료가 부족한 차는 얼마 달리지도 못하고, 연료 펌프에 문제가 있으면, 힘도 못쓰지요. 그래서, 차가 힘도 없지만, 차 자체에도 좋지못한 결과를 빚게 됩니다.

호흡을 마셨으면 반드시 사용을 할줄 알아야 합니다.
돈을 많이 벌면 뭐하겠습니까? 돈을 장롱속 깊이 넣어놓고, "아이구! 배고파…"하는 사람이, 부자라고 할수 있겠습니까? 노래도 마찬가지입니다. 호흡을 마실땐, 열심히 돈을 벌듯이 충분히 마셔주고, 호흡을 사용할때는, 불필요한 호흡 낭비없이(즉, 엉뚱한데에 힘을 쓴다든지, 소리가 나오면서 허무하게 내뱉아 버린다든지…) 적재적소에 잘 사용해야 합니다.
돈을 지혜롭게 잘벌고 잘써야 진정한 부자이듯, 성악에서도, 호흡을 잘 활용해야 좋은 노래를 할수 있습니다.

호흡을 마실땐, 순간적으로 많은양을 마셔줍니다.
이 때, 가급적 코로 마시는것을 권합니다. 호흡은, 들어온 길을 따라 다시 나갈려고 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소리가 호흡과 함께 실려져 나오기 때문에, 비강을 편하게 사용하기 위해, 코로 숨을 마실것을 권합니다.

그리고, 호흡이 들어오는 순간, 아랫배의 단전쪽엔 긴장이 되어져 있어야합니다. 그리고, 단전 부분을 안으로 당겨주면서, 중간부분과 윗쪽의배는 탄력좋은 고무공처럼 확장이 되어야 합니다. 배가 앞으로만 나올것이 아니라, 옆으로도, 심지어는 뒤로도 나올 정도로 확장을 시켜 주어야 합니다. 이때 횡격막이 늘어나게 됩니다. 이태리 사람들은, 호흡을 할때, 배가 활처럼 늘어나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배가 이렇게 나올때, 가슴은 절대 위로 올라가선 안됩니다.
물론, 처음 자세에서 가슴이 펴져있는 상태여서, 일부러 가슴을 더 낮출수는 없습니다만, 가슴이 위로 올라가선 안됩니다.

위에서 말씀 드린대로, 자세는 처음 자세를 잘 유지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그 자세에서 호흡을 마셔서, 5~10초간 정지 하였다가, "스-"하는 소리를 내며, 일정하게, 아주 조금씩 길게 내는 훈련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총을쏠때 필요한 힘은, 방아쇠를 당기는정도의 손가락 힘입니다.
쓸 데없이 온몸에 힘을 가득주고 눈에 핏대를 세우며 총을 쏠 필요는 없겠지요? 물론, 성악에서 필요한 힘이, 방아쇠를 당기는 정도의 손가락힘만 요하는것은 아닙니다만, 한가지 공통된점은, 필요한 곳에만 힘을 써야 한다는 것이지요.

자음 ㄴ,ㄹ,ㅁ 에 대하여

오늘은 자음 ’ㄴ,ㄹ,ㅁ’에 대하여서 입니다.
먼저, ’ㄴ’은 알파벳의 ’N’에 해당하는 발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알파벳 발음은 라틴어의 ’맏딸’이자, 노래를 위한 언어로 알려진 ’이태리어 알파벳 발음’에 따른 것임을 밝힙니다. 이 점 착오 없으시길…)
이곡을 보면 그 첫 가사가 ’나 ~’로 시작하는데 이 ’나~’를 발음할 때 "은~ 나"처럼 발음해 보기로 하죠. 여기서, "은~"할 때, 코의 뒷부분에서 나는 ’소리 울림’이 곧, ’비강 공명’이 됩니다.

’ ㅁ’은 또한 ’M’ 발음과 같은데, ’믿나이다~’의 "믿~"을 발음하면서 "음~미…"처럼 발음되는 것을 느껴보면 여기서, " 음~"의 그것은 위와 마찬가지인 ’비강 공명’이지요.

그럼 ’ㄹ’은 어떠할까요?  우리말의 ’ㄹ’은 두가지의 발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는 알파벳의 ’L’ 발음이며 ( 예를 들어 ’빨리빨리’의 경우. 이를 알파벳으로 표기해보면 ’PALLIPALLI’ )
다른 하나는 (이태리)알파벳의 ’R’ 발음인데 (예를 들어 ’바리바리’의 경우. 이를 알파벳으로 표기해보면 ’BARIBARI’)

’L’ 발음은 혀끝이 입천정에 붙었다가 앞(밑)으로 떨어지며 소리나는 것이고, ’R’ 발음은 혀끝이 입 천정에 붙었다가 뒤로 미끌어지며 소리나는 것입니다.
오늘의 주제인 ’비강 공명’을 돕는 자음 ’ㄹ’은, 그중 받침으로 주로 쓰이는 ’ㄹ’ 즉, ’L’ 발음의 것입니다.
’진실하온~’에서 "..실~"을 발음해보면 "시~일~"처럼 발음되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여기서 " 일~" 할 때 (혀끝이 앞니 가까이의 입천정 부분에 닿은 상태가 유지되며 나는 발음) 코의 뒷부분에서 나는 소리 울림이 곧 ’비강 공명’에 해당합니다.
다만 이러한 자음을 알파벳으로 비교해 볼 때 한개의 발음일 때와 두개의 발음일 때를 구별하여 발음할 수 있어야 하겠는데요,
알파벳 ’L’ 즉 ’ㄹ’의 발음이 하나인 경우인 ’라라라라라~’는 ’LA LA LA LA LA~’이고 (혀끝이 입천정에 붙어있는 시간이 아주 짧아야 합니다) 그것이 두개인 경우인 ’랄랄랄랄라~’는 ’LAL LAL LAL LAL LA~’입니다. (그 붙어있는 ’시간’이 조금 더 유지되어야 합니다)
알파벳 ’N’ 즉 ’ㄴ’이 한개인 ’하나’는 ’HANA’이고 그것이 두개인 ’한나’는 ’HANNA’입니다.
알파벳 ’M’ 즉 ’ㅁ’이 하나인 ’이마’는 ’IMA’이고 ’ㅁ’이 두개인 ’임마’는 ’IMMA’입니다.

대부분의 자음은 모음을 걸고 넘어지는 함정(?)이랄 수 있습니다.

’모음’ 에 의해 소리를 잘 이루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이 자음을 ’지혜롭게’ 다룰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굳게~’에서 ’ㄱ’ 발음을 살펴보면 혀근 부분으로 연구개의 뒷부분을 살짝~ 문지르듯 발음하여 자음의 방해로 인한 소리의 걸림을 줄일 수 있습니다.
’믿나이 다’는 "민나이다"로 발음되는데, ’믿~’의 ’ㄷ’ 받침이 ’ㄴ’으로 자연스럽게 발음되는 것은 우리말이 노래하기에 괜찮은(?) 말임을 확인시켜 주는 한 ’예’라 할 수 있겠죠.
’..다~’에서의 ’ㄷ’ 발음은 혀의 중간 이후의 뒷부분이, 입천정에 닿을 듯 말 듯하게 발음하여 마찬가지로 노래를 방해하는 요소를 줄일 수 있습니다.
(혀끝 부분이 입천정에 닿는 발음으로는 아나운서같은 분명한 발음은 할 수 있겠지만 노래할 때라면 오히려 모음의 울림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이러한, 자음의 ’피해(?)’를 줄이는 방법으로 곡을 살펴 보면
’진실하온~’에서는 ’ㄴ,ㄹ,ㄴ’을, ’주님 말씀’에서는 ’ㄴ,ㅁ,ㅁ,ㄹ,ㅁ’의 그 프레이즈 안에서 소리를 잘 내게끔 ’공명을 도와주는 자음’을 찾아낼 수 있는데요,
이렇게 자음 ’ㄴ,ㄹ,ㅁ’을 통해 비강 공명이 숙달되면 마침내는 머리 울림(두성)도 좋아지게 되어, 도와주는 자음이 없는 프레이즈에서도 좋은 공명을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박신화교수의 톤 컬러

박신화님의 tone color

Q : 많은 음악을 좋아하는 지휘자들이 선생님이 만드시는 tone color
(클래식적인 발성)를
좋아하고 저도 선생님의 그런 소리를 좋아합니다.

물론 이것은 실질적으로 선생님이 teaching하는 것을 보고, 본인도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 보아야 알 수 있겠지만.
만일 선생님께서 지금의 사역하시는 영락교회(갈보리)가 아닌 기초가 조금밖에
없는 일반적인
교회 성가대에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셔서 그런 tone을 만들고자 하신다면
어떠한 프로그램과 트레이닝법으로 시작하시고 완성하실 것인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A : 합창지휘자에게 가장 도전이 되고 어려운 일이 있다면 그것은 지휘자
자신만의 tone color를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위해 지휘자는 끊임없이 많은 합창소리를 듣고, 자신의 판단아래
좋은 소리를 찾아 그 소리를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연구해야 합니다.

저는 20년 전 대우합창단에 입단하여 합창소리를 배움과 동시에 제게 맞는
발성을 연구한 것이 저의 합창소리를 만드는 큰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물론 유학중에도 이 생각은 끊임없이 지속되었지요.
그러나 지금 제가 합창 tone color에 대한 확신이 있다고 장담하기에는 너무
경험이 부족하고, 자신이 없습니다.

그래도 위안이 되는 것은 안산시립합창단이 8년 반이 되었고 90%이상의 단원이
교체되었지만 같은 소리를 유지해 주고 있는 것이고, 영락교회 갈보리성가대,
이화챔버콰이어가 모두 비슷한 tone color로 만들어 지고 있다는 사실에 저도
놀라곤 합니다. 만일 제가 작은 교회 성가대지휘자가 되어 tone color를 바꾸고
싶다면 일단 파트조정을 다시 할 것입니다. 물론 한명도 떨어트리지는 않습니다.

단지 음색에 맞게 파트조정을 하는 것입니다. 그 방법은

첫째가 소리를 내는 위치를 파악하여 (예를 들면 중음에서 고음사이를 코, 눈,
이마, 목, 가슴 등 어디에 중심을 두고 소리를 내는가를 확인) 파트를 정하고,

둘째는 대원의 음악성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특별히 시창을 테스트 하지 않더라도
찬송가 한 줄을 들으며 음정감각과 리듬감각, 그리고 시창능력을 빨리 파악하는
일이지요.

결국 파트조정 오디션이란 것이 거창하고, 대원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것이 아니라
찬송가 한 줄만 들어보는 간단한 행사로 치루어져야 합니다
(물론 대원들은 그것에도 스트레스를 다소 받겠지만).

그리고 셋째는 비부라토의 체크입니다. 비부라토가 심한 경우 소프라노파트는
어렵다고 봅니다. 그러나 비부라토 없이 다시 한번 노래하라고 해 보십시오.
비부라토를 고칠 수 있는 대원들도 얼마든지 있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대원은 추후 소프라노를 다시 시키게 할 것입니다.

일단 파트조정이 끝나면 절반의 성공은 거둔 셈입니다. 그 후 소리를 통일시키는
훈련 에 들어가는데, 저는 허밍과 하향스케일의 발성연습으로 시작합니다.
허밍은 소리를 풀고 공명을 자연스레 주기 위함이요, 하향스케일은 두성을
윗소리에서 아랫소리까지 가져오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모음연습에 들어갑니다.

소리를 통일시킨다는 생각보다 모음을 통일시킨다는 생각을 갖는 것이 훨씬
소리를 하나로 만드는 지혜로운 길입니다.

“이, 에, 아, 오, 우” 의 모음을 다양한 발성을 통해 연습시키는데,
통일된 발음을 얻기 위해서는 소리의 방향을 한곳으로 모아 주어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방향은 이마 혹은 눈 정도가 될 것입니다.

이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음정에 관한 체크입니다.
발성을 할 때나 노래를 할 때나 음정이 이상하면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우리지휘자는 음정에 관해 너무 예민해 피곤하다”라는 말이 들릴 정도로
해야 합니다. 그래야 음정이 좋아진다고 저는 확신합니다.

많은 성가대(합창단)의 경우 음정이 다소 맞지 않지만 관대히 넘어가거나,
지 휘자가 그것을
잡아내지 못하는 경우가 빈번히 있는데, 안타까운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선곡이 중요합니다.

어 떤 곡이 우리 성가대에 어울리며, 어떤 곡을 성가대원이 좋아하는가, 또 한주에
한번 듣는 회중들에게 어떤 곡이 가장 효과 있게 전달될 것인가, 가사나 멜로디가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데 이상은 없는가, 내(지휘자)가 좋아하는 발성과 이 곡이
잘 어울리는가, 교회력에 일치 하는가, 설교 말씀과 연관성은 있는가(찬양과 설교는
물론 독립된 순서이지만), 성가대의 수준에 맞는
곡인가 — 이런 것들을 다 생각하며 선곡을 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지휘자는 레파토리가 풍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끝 으로 기초가 없는 성가대원들의 경우 복식호흡이 전혀 되어있지 않은 것을 볼 수
있는데, 틈나는 대로, 다시 말해 성가 연습시간에 단 1분만을 할애해서라도
복식호흡을 위한 연습을 시킬 것입니다. 당장은 효과가 없다 하더라도 6개월,
1년 후에는 조금씩 그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김동현교수의 합창 클리닉

소리에 대해서 정확한 개념을 가지고 있는 지휘자는 훌륭한 지휘자이다.
어떤 소리가 음악적인 소리이고 화음에 어울리는 소리인가를 지휘자가 확실히
알고 있다면
자신있게 지휘자가 원하는 소리를 요구할 수 있을 것이다.

얼마전 합창 지휘자와 대화를 하는데, 모 합창단에 객원 지휘자들 몇명이
지휘를 했는데,
단원들에게 정확한 소리를 요구하는 지휘자가 거의 없다고 한탄하는 소리를
들었다고 한다.
지금까지 모음과 자음에 대해서 소리의 통일성과 정확한 가사 전달에 대해서
언급했는데,
독 자들은 필자의 글을 한번 읽고 지나는데 그치지 말고, 여러번 반복해서
읽으면서 자기의
것으로 만든다면 합창이 점점 쉬워질 것으로 생각된다.
필자도 내가 글을 썼지만 여러번 읽어 보면서 다시 공부를 하고있다.

튀는 소리

합창을 지휘하면서 가장 힘든 것이 소리가 튀어 나는 사람을 콘트롤 하는 것이다.
필자는 매주 250명의 단원들을 만나면서 여기 저기에서 합창을 가르치고 있는데,
어떤 합창단이던지 소리가 튀는 단원이 있다. 그런데 지휘자가 그 단원에게
지적을 하면 그 단원과 적이 되고 소리를 안
내려고 하고 지휘자가 실력이 없다고 지휘자의 반대편으로 돌아선다.

지휘자 본인도 어떨 때는 그 단원이 없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지만,
그래도 노래를
잘하거나 성악을 잘하는 단원이 뛰어나기 때문에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할 때가 있다.
어떻게 하든 튀어나는 소리가 없는 고른 소리를 내는 합창단으로 만들게하는 것이
모든 지휘자들의 공통적인 고민일 것이다.

1. 가장 잘 튀어나는 경우는 비브라토 때문이다. 성악전공자나 가창 실력이 있는
단원은 본인
특 유의 비브라토가 있기 마련인데, 합창에서 독창 때와 같은 창법으로 노래하기
때문에 튀어난다. 지난호 악보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에서 예를 든다면
주하나님'(솔솔솔미)에서 독창의 창법은 주로 ‘님’을 비브라토를 사용하면서
크레센도를 시키는 것이다.

이런 창법은 가요를 부를 때에도 같은 현상이 온다.

2. Agogic

속도 변화에 따른 표정을 의미하는 그리스어’egoge’에서 유래된 말인데, 후고
리만이라는 사람이 처음으로 사용한 용어이다.
연주를 할때 Tempo나 Rhythm에 어떤 변화를 붙여 다양한 색채감을 내는 방법인데
템포루바토나, 아텔란도 등이 이에 속한다고 보면된다.

3 Crescendo 창법

한국의 대부분의 합창단이 크레센도 창법의 합창을 사용하고 있는 것은 큰 문제중의
하나이다.
음악이란 사라지는 것이 자연스런 소리이고, 작은 소리에 감동이 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 실이다. 지휘자가 항상 생각하고 있어야 할 것 중의 하나는, 크레센도 반대의
diminuendo창법 그대로 생각하고 훈련을 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실예로 ‘주하나님’을 노래해 보면서 님을 Cresc.시키면서 노래해보고 dim .
해보면서 노래해보면 어떤 것이 음악적이고 은혜롭게 들리는지 알게 될 것이다.
외국어는 bright라는 단어가 있으면 i 에 엑센트가 있어서 자연스럽게 점점세게
점점여리게가 되므로 Cresc.dim 창법이 된다.
하지만 한국어는 정 반대로 ‘하나님’을 노래할 때에는 하에 엑센트가 붙고 dim.로
되어가는 것이 한국어 가사의 Articulation(음절법)이다. 그러므로 외국어의
반대로 노래해야 한다는 개념을 지휘자가 가지고 있으면 튀어나는 소리를 분명히
고칠수 있는 훌륭한 지휘법이 될 것이다.

4 똑같은 ending

음악은 긴장과 이완의 연속으로 클라이막스로 갔다가 마무리 되는 소설이나
영화같은 모든 예술과 같은 맥락으로 생각하고 노래해야 한다. 아무리 짧은 P
hrase(악절)라도 반드시 어떤 message
나meaning이 들어있는 연주가 되어야만 한다. 몰아 붙였다 놓아주고 마르카토로
노래했다가
레가토로 노래하는 등 음악속에 많은 연주법이 숨어 있는데 합창을 잘 하는
작곡자의 경우 이런 다양한 연주법을 합창음악속에 가미해서 곡을 만들기 때문에,
그런 곡을 다룰 때에는 지휘자들의 음악적인 실력이 배로 증가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무슨 말인가 하면 어떤 합창단 연주를
듣는데 연주는 별로 잘못 하는데 어떤 곡은 특별히 잘하게 들릴 때가 있다.

그럴 때에는 곡이 좋아서 연주가 잘 된다고 생각한다면 틀림 없다는 말이다.
잠깐 옆길로 갔는데 음이 끝날때 노래를 잘 하는 사람은 다른 합창단원들 보다
조금 길게 소리를 끌고 끝낸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 소리가 된다.

지 휘자는 이런 경우는 쉽게 고칠 수 있다. 지휘자의 지휘법이 정확하다면 똑같이
끊을 수 있기 때문이다.

5 생소리

모 든 음악은 배음(Overtone)에 의해서 이루어 진다. 세미나에서 배음에 대해서
아는 사람 손들라고 하면 의외로 많은 지휘자들이 배음을 알지 못하고 있다.
배음을 모른다면 음악가가 아니다. 왜냐하면 합창등 모든 음악은 배음을 기초로
작곡이 되어 있고 배음에 의한 연주를 해야 되기 때문이다. 배음이란 어떤 음
(바탕음. Root)의 진동수에 대해 정수배의 진동수를 갖는 상음을 의미한다.

배음은 풍부한 음색을 형성하고 바탕음의 높이를 정확하게 느끼게 하고 2개 이상의
음의 협화(화음)에도 관계한다.
배음은 작곡책이나 음악사전에 자세히 나와있으므로 읽어보기 바란다.

소리가 튀어날 때에는 발성이 되지 않는 단원이 말하는 소리로 노래하기 때문에,
배음이 없어서 튀어난다.

단원들에게 훈련하기 위해 ‘우’를 unisson으로 노래할때 지휘자가 생소리로 부르면
튀어날 것이다. 그런 것이 생소리라는 것을 가르쳐주고, 어떤 음이 있는 데 다른
음과 어울림이 된다는 배음이 되고 안되는 배음이 되지 않고 튀어난다는 것이다.
그래서 단원 모두가 배음이
무엇이고 생소리가 무엇인지 구별하도록 훈련시켜야 한다. 이번호는 화음의 기초가
되고 phrase의 기초가 되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므로 지휘자가 내것이 되도록 훈련을
많이 해보기 바란다.

합창 소리 만들기

합창 소리 만들기

1. 자세

최 근의 자료에 의하면 세계에는 15,000,000명의 합창인구가 있으며 그들 중 95%가 성악적 지도를 받지 않은 사람이라고 밝히고 있다. 즉 14,250,000명은 합창단 지휘자로부터 발성을 배우고 있다는 것이다

=> 합창지휘자의 책임

* 풍요롭고 건강한 소리 만들기를 가르칠 수 있어야 한다

– 전공자와 비전공자를 함께 가르치는 문제
– 다양한 교사로부터 배운 다양한 발성접근방법의 문제
– 발성을 가르칠 때 생각하여야 할 문제

* 방법이 건강한가?

* 방법이 도움이 되는가?

* 이해가 쉽도록 명료한 방법인가?

* 대개의 단원들에게 적용될 수 있는 일반적인 방법인가?

* 좋은 발성을 위한 4가지 고려할 점

– 자유스러움(Freedom)
; 후두, 목, 두부, 혀, 이 부분들이 긴장이 생기면 피치와 합창소리가 영향을 받는다. 몸 전체가 악기이다.
자유스런 소리를 얻기 위해 자세는 긍정적이고 적극적일 것.
단순한 “차렷!” 혹은 “자세바로!” 가 아니라 자신감과 자부심을 갖고 분명한 존재의식으로부터 바른 자세를 스스로 원하여 갖도록 한다.
자세란, 단원들의 정서적 상태를 나타내는 것이다
지휘자는 이것을 읽을 수 있어야 한다.

– 공명(Resonance)
; 맑은 소리만들기와 초점이 있고 울리는 소리.
엔리코 카루소는 일생동안 최소한의 호흡량으로 최대한의 울림을 만들어내는데 주력하였다.

– 에너지(Energy)

– 표현(Expression)
; 이는 직관과 지성을 음악을 만듦에 있어 결함시키는 것이다.
노래하는 이의 상상력으로부터 만들어진 소리에 대한 생각은 청중의 상상력으로 전해주는 것

[[[[[[[[ 단원들에게 유용한 제안들 ]]]]]]]]

개념 ; 몸전체가 노래하는 이의 악기이다

목적 ; 소리내기가 가능하면 자연스럽게 이루어질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몸 전체를 사용할수 있는 감각을 발전시키도록 하라

결 과 ; 단원들은 노래하기에 가장 좋은 자세에 대한 이해를 얻게 될 것이다.단원들은 자신의 몸이 노래하는 악기라는 것임을 이해하기 시작하고, 효과적이고 활동적이며 풍부하게 만들 수 있는 자세를 사용하는 법을 익히게 된다.

# 테크닉 1

1. 노래하는 사람은 몸의 상체부분은 떠 있듯이 느껴야 하고 하체부분은 큰나무의 뿌리처럼 아래로 향해야 하며 그 나뉘는 선은 허리띠선 정도이다.

2. 이를 양손으로 각기 동시에 느껴보라

3. 손으로 몸을 늘이는 느낌을 가져보라

4. 자유스런 떠 있음을 느껴야 한다.

# 테크닉 2

1. 노래하는 사람은 활동적이어야지 수동적이어서는 안된다.

2. 서있을 때는 뒤꿈치로 서있기보다는 발 전체로 무게감 있게 서야한다.

3. 고양이가 달려들 듯한 준비가 있어야 한다.

4. 테니스 선수가 서부를 받아넘길때의 준비성과 에너지를 느껴야한다.
– 테니스선수의 동작을 흉내내보라

5. 프레이즈를 노래하고 소리를 만들어 내는데 있어 바이올린 주자와 같은 자유로움이 있어야 한다.
– 바이올린 주자의 움직임을 흉내내보라

# 테크닉 3

1. 노래하는 사람은 육체적으로 음악안으로 기울어질수 있어야 한다.
즉 앞쪽으로의 운동을 느껴야지 뒤로의 움직임을 느껴서는 안된다.

2. 한쪽 발을 다른 발 앞에 두게해 보라

3. 앞쪽으로 모을 기울이고 따라해 보도록 하라. 즉 몸의 무게를 뒤에서 앞쪼그올 옮기는 움직임을 느끼도록 하라

4. 음악적으로 고조되는 부분에서 노래하는 동안 위의 움직임을 갖게하고
– 느낌을 설명하도록 하고
– 느껴지는 다리의 힘과 에너지의 과정을 반복하도록 하라
– 몸이 소리만들기에 적극적으로 관여할 때의 소리변화에 대해 의견을 말하게

2. 호흡

[[[[[[[[ 호흡조절과 호흡의 흐름 ]]]]]]]]

자세와 마찬가지로 호흡 또한 적극적으로 그리고 활발한 연상작용과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단순히 “받쳐주라”고만 하는 것은 잘못 이해될 수 있다. 받쳐줌(support)은 정적인 상태를 암시한다. 노래하는 사람은 더욱 활발한 용어인 호흡흐름이나 호흡조절을 생각하여야 한다. 최소한의 호흡으로 최대한의 소리를 만들어 내는것을 배우는 것을 도울 수 있어야 한다. 호흡을 가르침에 있어 먼저 경험하고 나서 설명을 하고 보강을 하도록 한다.

개념 ; 삶 속에서 행해지는 것처럼 호흡이란 자연스런 과정이다

목적 ; 효과적인 호흡의 흐름과 호흡조절에 대한 감각과 이해를 도모한다.

결과 ; 노래하는 이는 노래할때에 자신의 몸을 통하여 자유스런 호흡의 움직임을 경험하게 된다. 호흡할 때에 어깨와 가슴의 부자연스런 움직임을 없애거나 줄인다. 노래하는 사람은 보다 많은 힘을 가지고 노래하게 되며 프레이즈들은 보다 떠있는 듯하고 흐름이 더해진다.

# 테크닉 1 – 먼저 호흡을 내쉬고, 그리고 나서 들이마신다.

1. 폐안의 모든 공기를 내쉬며 몸을 숙이며 호흡을 내쉰다.

2. 몸을 일으켜 세운다. 하지만, 몸이 호흡을 필요로 하기전까지는 호흡을 들이마시지 않는다

3. 입을 통하여 소리내지 않으며 재빨리 호흡을 한다.

4. 복부와 가슴 그리고 어깨에 어떤 움직임이 생겼는지 관찰하라

5. 그 느낌을 설명하라.

6. 이 연습을 반복하라

# 테크닉 2 – 먼저 호흡을 내쉬고 그리고나서 노래한다.

1. 완전히 숨을 내보내고

2. 폐에 남아있는 공기를 가지고, 노래속의 한구절을 노래해 보거나 일정한 음높이에서 단지 “야야야~” 노래해보라

3. 소리를 만들어 냄에 있어 얼마나 적은 공기가 필요한지 주목하라

# 테크닉 3 – 먼저 호흡을 내쉬고 그리고 나서 급히 들어마신다.

1. ‘후’ 하며 완전히 호흡을 내쉰다.

2. 내쉬는 끝에 ‘쿠’하며 터뜨리며 내쉬기를 마친다.

3. 재발리 들이마시며 복부의 느낌을 살펴라

4. 느낌을 설명하고

5. 연습을 반복하라

# 테크닉 4 – 내쉬고 나서…

1. 들이마실때 = 맛있는 음식의 냄새를 맡는 것 같은 연상을 해보라

a. 숨을 내쉬며
b. 가볍고 높으며 두성을 사용하여 “Mama mia, What a pizza”를 부드럽게 외쳐보라

# 테크닉 5

1. 들이마실 때 . 호흡이 발을 통하여 마루바닥으로부터 끌어올려지듯 상상하며 손동작을 통하여 호흡의 움직임을 흉내내보라

2. 복부 주위에 여러개의 코가 있다고 상상해보라
– 들이마실때 이 코들을 통하여 호흡하라
– 복부의 느낌을 주목하고
– 느낌을 설명하라

# 테크닉 7

1. 상행선율을 노래할 때, 청중이 아래와 뒤에 있다고 상상하며 노래하라

2. 손으로 청중이 있느 ㄴ곳을 지적하라

3. 고음역을 노래할 때 몸의 아래쪽에 의지하는 것을 느껴라

4. 당신 앞쪽 약 2M 앞 바닥의 지점을 지적하라
– 손으로 입에서 나온 소리를 아래로 보내보아라
– 소리의 힘을 느끼고 들으라.
– 느낌을 설명하고,
– 연습을 반복하라

# 테크닉 8 – 아래로 움직이며, 위쪽으로 노래하라

1. 발끝으로 서보라

2. 135875421을 편안한 음역에서 “오”로 불러보자

3. 음이 높아지면 몸을 낮추고 무릎을 굽히고

4. 음이 낮아지면 몸을 다시 높이되, 계속에서 발끝으로 서 있도록 한다.

[[[[[[[[ 문제를 일으키는 나쁜 몸의 자세 ]]]]]]]]

어깨를 들어올리는 것

복부가 굳어 있는 것

목 에 긴장이 있는 것

프레이즈를 유지할 수 없을 때

소리를 내며 호흡을 들이 마시는 것

자 유스런 소리를 통한 노래를 하기 위해서는 몸에서 소리를 짜내기보다는 몸의 중심으로부터 흘러나오듯 해야한다.

– 연습을 기쁘고 긍정적으로 진행하도록 하라.

– 단원들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유머를 갖도록 하라

– 웃음은 호흡조절에 있어 ‘이’와 관련된 모든 근육을 이완시켜준다.

– 또한 웃음은 리허설도중 흔히 생기는 긴장을 없애는데 도움이 된다.

– 합창단.. 그들의 독특한 성격을 즐기며 지낼 수 있을 때 단원들은 리허설과 음악을 즐기게 될 것이다

3. 소리

[[[[[[[[ 목과 입을 자유롭게 하라 ]]]]]]]]

독창자를 가르치는 것과 합창단원을 가르치는 것의 차이

1. 개개인의 단원이 어찌 노래하는지 들을 수 없으므로 모든 단원에게 도움이 되고 건강한 소리에 대한 제시를 하여야 한다.

2. 각 단원들의 테크닉에 최소한 하나의 아이디어라도 받아들여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이야기하고 여러가지 제안을 할 수 있어야 한다.

발 성 연습을 할 때에는 위로 올라가는 것보다는 아래로 하도록 하라

열리고 자유로운 목의 공간을 갖도록 가르칠때 중요한 것은 후두를 지나치게 내리고 소리를 잡아먹게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후두를 끌어내려 울림공간을 만드는 것보다는 소리의 높이를 느낌으로 만들 수 있어야 한다.

개념 ; 목과 입의 자유롭고 열린 공간은 좋은 발성을 위해 필수적인 것이다

목적 ; 목과 입의 열린 공간을 개발해야 한다.

결과 ; 노래하는 사람은 소리내기의 자유스러움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기 시작하고 목과 입의 열려짐과 공간을 느끼며 노래하기 시작한다.

# 테크닉 1

1. 입을 동굴이 아니라 터널처럼 생각하라
(소리내기 위해 양끝이 열려 있어야 한다)

2. 입이 두개의 입구가 있다. 중요한 것은 뒤쪽이다.
뒤쪽의 입구가 앞의 것 보다 크다

3. 노래하는 모음이 누워있기 보다는 당신의 혀 위쪽에 서 있다고 연상하라
– 모음을 중요하게 여겨서
– 이 모음을 통하여 호흡을 들이마시고
– 호흡의 방향을 전환시켜 모음을 통하여 노래하라
– 소리의 공간을 느껴라
– 어찌 느껴지는지 설명하고
– 이 연습을 반복하라

4. 입 천장에 우산이 펼쳐져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지속적으로 느껴라

5. 입속에 혀와 천장사이의 거리를 가능한 한 확보하도록 하라

6. 공기가 이 주위에 그리고 양 볼과 이 사이에 들어있음을 느껴라

7. 입을 방처럼 생각하라
– 방을 아무런 가구없이 완전히 비게하여 소리가 방 전체에 퍼지도록 노력하라
– 공간을 준비한 만큼 꽉 채운 소리를내도록 한다.
– 모든 모음을 발음함에 있어 혀는 편안히 평평하게 누워있도록 하고 혀의 앞끝은 아래 이 뒤에 놓도록 한다.

# 테크닉 2 – 육체적

1. 호흡을 들이마실 때 하품의끝에 있는 것처럼 느껴라

2. 열린 목을 통해 호흡이 드나들도록 하라.

3. 날숨이 받쳐진 “하”로 바뀌어지도록 하라
(마치 놓이 한숨짓듯하며 호흡이 받혀진 높은 두성 또는 가성(falsetto)과 같이 느끼도록 하라)

4. 노래하는 단어들이나 문장을 한숨짓듯 불러보라

# 테크닉 3

1. 양손으로 몸 앞에 물통을 들고 있는 것 처럼 하라

2. 물통을 공기로 가득채우라

3. 노래를 부르면서 물통을 입으로 들어올려라

4 노래를 부르면서 한 프레이즈 끝부분에 이르면 비울 수 있도록 하며 물통의 공기를 마셔라

5. 느낌을 설명하라 (대개 목되부분이 열리는 느낌을 말할 것이다)

6. 연습을 반복하라

[[[[[[[[ 공명 ]]]]]]]]

자유스런 합창소리를 위한 좋은 노래부르기의 두번재 중요한 특성은 공명이다. 이 용어는 간단히 말해 깨끗한 소리의 만들기를 의미하는 것이며 그 이상 복잡한 것은 아니다.
음성을 전달하거나 듣게하는데는 두가지 방법이 있다.

; 음성이 커지거나 밝아질 수 있다.

소리를 만드는데 이것을 연관시켜보면 노래하는 사람은 두가지 선택권이 있다.

1) 적당한 공명없이 소리를 밀어내는 것은 아름다운 소리를 만들기보다는 피곤한 소리를 만들어 발성기관에 위험한 근육긴장을 초래한다.

2) 소리를 자유롭게 울리게 하고 가능하면 자연스런 소리만들기를 방해하는 것들을 없앤다. 자연스런 과정이지 인위적인 것이 아니다. 자연스런 공명을 발견하기 위한 두가지 방법을 살펴보자

A. 하행하며 목을 풀어라

고음역의 가벼운 가성(falsetto)이나 두성(head voice)에서 중간음역이나 저음역으로 내려오면서 목을 풀도록하라. 이러한 방법은 음역(range)을 넓히는데 크게 도움이 되며 좋은 음정을 가지고 노래하는데도 좋은 방법이 된다. 수세기동안 많은 성악교사들이 추천하고 있는 방법이며 하방단에게 더욱더 유용한 방법이다.

개념 ; 공명된 소리가 공명되지 않은 소리보다 더 잘 전달된다.

목적 ; 자연스런 공명을 찾을수 있도록 도와준다.

결과 ; 두부공명의 감각을 경험하며 보다 강하고 자유스런 소리로 노래한다.

# 테크닉 1

1. 54321의 음계를 ‘마’를 사용하여 너무 크지않게 호흡을 충분히 사용하여 하행하며 노래한다.

2. 두성이나 팔세토를 사용하여 가벼운 소리를 저음역으로 가져간다.

3. 선율이 하행하는 동안 손은 위쪽으로 떠오르듯 울린다.

# 테크닉 2

1. 가벼운 허밍, 윙윙소리, 임의의 자모음 또는 노래이외의 소리등을 미끌어지듯 연결시키거나, 사이렌 소리처럼 혹은 스타카토 혹은 레가토 혹은 이러한 것들의 조합등으로 노래해본다. 벌의 소리나 새소리, 비행기 날아가는 소리등 자연의 소리를 흉내내보기도 한다.

2. 손과 다리 그리고 몸의 각 부분들이 편안하고 자유롭게 움직이도록 하라.

3. 합창단원들로 하여금 자신들만의 발성과 몸을 사용하는 즉흥연습들을 만들어 보도록 하라. 지휘자가 금지된 것들로 부터 자유로월때 단원들로 자신들의 금기사항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노래를 반영하거나 묘사하는 몸 움직임을 사용하는 것은 단원들의 마음을 소리 만들기에서 벗어나게 하고 그들의 발성이 보다 자연스럽고 자유롭게 하는 매우 훌륭한 방법이다.
단원들 에게 노래부르기란 자연스런 운동이며 창조적인 기능을 갖는다는 것을 인식시켜라. 노래하는 감각을 경험하고 그것을 발성테크닉으 기본으로 만들기 전에 발성에 대한 지적인 개념만으로 가득차게 해서는 안되낟.

** 금기사항에서 마음이 자유함을 얻고, 몸이 긴장에서 자유로울 대 소리는 자유로와 질 것이다! **

높은 공명괸 소리의 특성을 저음역에서 전 음역에 걸쳐 확대시키는 또다른 연습테크닉 – High-Low Slide

# 테크닉 3

1. 부드럽고, 자유스런 ‘우”아’또는 허밍으로 노래하게 하라

2. 지휘자의 손의 오르내림에 따라 소리를 끌어올리고 내리도록 하라. 이때 소리는 피콜로의 음역까지 가볍고, 자유로우며 호흡이 받쳐진 소리가 쉽게 미끌어져 올라갈 수 있어야 한다. 긴장이 있어서는 안된다.

3. 말로써 지시하지 말고 오르내림을 한손을 사용하여 지시하고 두손을 병행하여 지시하는 것을 시작하라. 그리고 나서 한손이 다른 한손을 따르거나, 반대방향으로 움직이도록 해보라

위의 연습은 가볍고 난이도가 약한 것이어서 모든 단원들에게 적용시킬 수 있으며 커지지 않도록 주의하여 편안하고 가볍게 지속되도록 한다.

B. 허밍

허밍을 통하여 단원들은 자신의 공명을 모음과 자음에까지 적용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허밍은 여러가지 기능이 있다. 그 가운데는 단원들이 깨끗한 소리를 발견하는데 도움을 주고, 단원으로 하여금 그 음역의 각 피치에 맞는 공명을 느끼는데 도움을 주는 것등이 있다.

# 테크닉 4

1. 자음과 그 주변의 모음간의 밸런스를 객관적으로 듣도록 하라. ‘ham’을 노래할 때 ‘m’이 모음만큼 강하게 나오도록 하라.

2. ‘ham’을 페르마타를 붙여 노래하도록 하라.

3. 지휘자가 손을 닫는 모습으로 ‘m’을 노래하도록 시켜라. 대개 자음은 모음에 비해 약하게 된다.

4. 단원들로 하여금 복부에 손을 대고 자음도 모음만큼 강하게 느끼도록 시켜보라.

5. 느껴진 것을 물어보라. 아마도 자음을 노래하기 위해서는 복부의 강화가 되어짐을 이야기 할 것이다.

6. 이와 같은 자음들을 소리내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힘이 필요하다. 이것을 노래할 때 입이 닫혀 있기 때문이다. 좋은 합창단은 유성자음들과 모음과의 균형을 잡을 수 있어야 한다. 이것이 가능할 때 가사가 이해되어지고 전반적인 합창단의 소리가 공명되고 떠있는 소리가 된다.

# 테크닉 5

1. 편안한 음정에서 ‘m’허밍으로 시작하라

2. 이 허밍을 점차적으로 모든 모음으로 바꾸어보라. 이는 통일되고 잘 혼합된 울림이 있는 모음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낟.

3. 허밍의 울림을 느끼고 그 울림이 모든 모음에서도 유지되도록 하라

# 테크닉 6

1. 555554321, 미메마모무무무무무로 노래해보라

2. ㅁ받침을 제거하고 나서도 ㅁ발음시의 울림이 느껴지도록 하라

# 테크닉 7

1. ‘이’ 또는 ‘에’모음과 같은 밝은 모음의 성격이 ‘오’나 ‘우’와 같이 어두운 모음에도 연결되도록 하라

2. 이-오-이-오-이 또는 미-모-미-모-미등의 반복을 통하여 한 모음의 발음과 다른 모음의 공간과 높이가 서로 향상되어지도록 하라

테너파트가 보다 울림있고 깨끗한 소리를 내게 하기 원하거나 알토파트의 소리를 듣기 원한다면 밝은 모음쪽으로 다른 모음들을 수정할 필요가 잇따.

– 모음의 수정
덜 공명된 ‘ㅔ’모음과 상대적으로 울림이 더 있는 ‘ㅐ’모음의 차이

# 테크닉 7

1. 눈가에 웃음으 머금고 얼굴의 윗부분을 조금 들듯이 하고 노래해보라. 웃을 때 입주변에 긴장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고 얼굴 아래 부분과 턱은 완전히 이완되도록 하라

2. 웃음은 겉으로 드러나기 보다 내면적으로 웃음짓는 느낌을 갖는 것이 좋다.

4. 에너지

우리는 몸 전체가 악기라는 점을 인식한 후 우리가 노래하는 음악이 지속적으로 생기가 있고 울림이 풍부하기 위해서는 에너지를 공급해 주어야 한다.

합창단의 단원들은 음악가들 중 가장 정적인 사람들이다. 그림의 모델처럼 정적을 앉아있는 것이 그들이다. 이러한 모습에서 나오는 소리란 역시 정적이고 움직이지 않는다. 우리는 그들을 소리를 만들어 내기 위하여 창조적으로 움직이고 몸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우리는 학생합창단원들이 흔히 바흐를 노래할 때에는 굳어있고 현대곡을 연주할 때가 바흐때보다 훨씬 자유스럽고 풍부하고 표현력있는 소리를 내게 된다. 이것은 바흐의 잘못이 아니다. 이는 지휘자가 바흐음악의 훌륭한 움직임을 합창단에게 알려주는데 실패했기때문이다. 움직임이라는 것은 멋지게 노래를 부름에 있어 큰 도움이 되는 것이다. 이는 주의를 이끌어 내는 방편이 아니라 음악적 아이디어의 자연스런 반영이 되어야 한다. 연습때의 움직임은 연주때에는 대게 내면화 되어녀야 한다. 단원들이 연습실에서 움직임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스트레칭이나 구부리기, 제자리 뛰기, 걷기, 간단한 유연 체조등을 사용할 수 있겠다. 이것들은 몸을 이완시키고, 피의 순환을 돕고 호흡기관들을 활성화시킨다. 이러한 과정은 연습시작 때 혹은 연습 중 단원들이 피곤할 때 등에 좋겠다.

개념 ; 활기있는 몸은 좋은 노래를 위하여 꼭 필요한 것이다.

목적 ; 신체에 대하여 인식하고 노래할 때 신체가 어떻게 효과적으로 기능하는지 알도록 한다.

결과 ; 보다 많은 에너지를 가지고 노래할 수 있도록 하고 악기로서의 몸에 관한 보다 많은 이해를 가지고 노래할 수 있게 한다.

# 테크닉 1 연상

1. 음의 내부에서 움직임을 느껴라. 사람과 같이 음도 내부와 외부가 있다. 사람처럼 음의 내부가 외부보다는 휠씬 중요하다.

2. 외부의 음은 피아노일지라도 내부의 음은 포르티시모로 느껴라. 음들은 핵과 같다. ; 생명은 내부에 있다.

3. 마치 조용히 소리치듯 부드럽게 노래하라.

4. 긴 음표는 작은 음표가 연속하여 결합되어진 것으로 간주하라. 긴 음표란 없다.

# 테크닉 2. 리듬

단원들로 하여금 작품속의 가장 작은 음표들의 박을 손가락으로 옆사람의 어깨를 가볍게 두드리게 해보라
a. 음악이 시작하기 전에 두드리기를 시작하라.
b. 매우 가볍게 손 전체가 아니라 손가락만으로 두드리게 하라.
c. 모든 단원들이 지휘자 없이 두르리면서 노래해보자.
d. 다리를 두드리거나 손을 치면서 리듬을 읽게 해보자.
e. 원을 만들어 걷거나 춤추면서 음악과 관련된 움직임을 갖게 해보라

# 테크닉 3. 프레이징

1. 단원들로 하여금 노래하면서 스스로 지휘해 보도록 해보라
a. 어떤 부분을 가장 훌륭하게 노래하며 지휘할 수 있는 도전의 기회를 주라
b. 멋진 지휘일 필요는 없다.

2. 단원들로 하여금 팔과 손을 사용하여 프레이즈를 표현하도록 하라
a. 원을 그리면서 시작해보라. 작게 시작하여 점점 커지면서
b. 움직임은 부드럽고, 자유로우며, 구속받지 않아야 한다.
c. 프레이즈에 상응하는 움직임을 만들어 내도록 하라
; legato, staccato, crescendo, decrescendo

3. 몸 전체로 프레이징을 나타내도록 해보라
a. 처음에는 음악의 리듬에 따라 흔드는 정도에서 시작해 보라
b. 움직임을 점차 자유롭고 즉흥적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발전시켜 보라. 음악의 차이점에 주의하라. 이제 음악은 보다 흐름이 있고, 제한을 덜 받고, 보다 내적인 추진력과 에너지가 있어야 한다.

4. 단원들로 하여금 몇가지 움직임의 감각에 대한 경험을 갖도록 해보고 다른 움직임이 프레이징과 음악소리자체에 어떤 차이를 가져오는지 알아보라.
a. 한발을 다른쪽 발 앞에 두고 몸의 무게중심을(프레이즈의 정점에서)옮겨보도록 하라.
b. 에너지가 필요한 곳, 즉 프레이즈내의 높은 음을 내는 부분등에서 무릎을 구부려보라
c. 저음에서 발돋움을 하고 고음에서 무릎을 구부려보라.
d. 노래할 때 두손을 앞쪽에서 마주잡고 손을 당겨보라. 보다 힘이 필요할 때는 더 강하게 당겨보라.
e. 소리의 흐름을 따라 단원들이 처음에는 입에서 부터 손을 움직이도록 해보라. 프레이즈를 노래하는 동안 입으로부터 멀리 퍼지는 제스츄어를 해보자. 손으로 소리를 잡아당기는 감각을 발전시키자.
g. 노래할대에 현악기의 연주를 흉내낸보자. 각 파트는 각기 다른 악기를 가진것처럼하고 마치 독주자처럼 자유롭게 움직이도록 하자

Wilhelm Ehman : 합창연주에서 움직임의 부산물은 음악의 울림에의 영향이다. 소리는 딱딱함이 줄어들고, 퍼지거나 초점이 부족하지 않게 하여 자유롭고 초첨이 명확하며 울림있고 아름다운 소리를 만든다.

활기가득한 신체는 합창단내의 진정한 음악적 의사소통이라는 목표에 단원들을 더욱 가까이 이끌어준다.

5. 표현

표현이란 케이크의 겉치장뿐만이 아니라 기본적인 요소자체이다. 직관과 지성이 결합되어지는 표현은 음악의 전부는 아니지만 표현이 없다면 다른것이란 없다.
표현없는 아름다운 합창소리란 단지 속빈 조개껍질과도 같다. 단원들이 지휘자의 지시에 따라 앵부새처럼 따라 부르는 것보다는 스스로 이해하고 감각을 갖고 노래하도록 하여야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합창단이 표현력있게 노래하도록 가르칠 수 있을까?

1. 단원개개인이 합창단 내에서 예술적인 음악적 의사교환이란 무엇인가를 이해하여야 하고 노래를 통하여 그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잇는 기회가 주어짐에 기쁨을 가질수 있어야 한다.

2. 단원 개개인은 그들이 서로 의사를 교환하는 가사에 대하여 이해하여야 한다.

3. 단원 개개인은 신체가 악기라는 점을 이해하고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때에 효과적으로 이를 이용하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4. 단원 개개인이 음악 만들기에 전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야 하며, 이상적인 소리에 전적으로 집중하며 초점을 맞출 수 있어야 하겠다.

5. 단원 개개인은 합창 앙상블의 구성원으로서의 창조적 기능을 인식하고 합창 만들기의 기쁨을 공유할 수 있기 위하여 전체 악기로서의 앙상블에 대한 개개인의 관계에 대하여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합창단의 소리는 지휘자의 지적인 능력뿐만 아니라 음악적인 상상력, 악보준비능력, 성격까지도 반영하게 된다.

– 긴장된 소리 또는 이완된 소리, 울림이 좋거나 차겁거나, 따뜻하고 자애로운 소리이거나 촉군같은 소리등 까지도 반영되어 진다.

어두운 소리는 언뜻 듣기에는 인상적이고 좋은 블렌딩이 용이하지만 어두운 소리란 기본적으로 목과 목안의 긴장에 기인한 것이다. 이는 건강한 소리내기가 아니며 발성상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어떤 지휘자가 어두운 소리를 원한다면, 후두를 압박하여 어두운 소리를 만들기보다는 어두운 모음을 정확히 노래할 것을 요구하는 지휘자들이 있다. 이 방법은 어느 합창단에서나 가능한 포르티시모 소리를 만들 수는 있지만, 흔히 거칠고 날카로우며 깨지기 쉽고 깊이가 부족하여 블렌딩 또는 밸런스에 취약한 소리를 만들게 된다.

이중모음을 발음할 때에는 두번째 모음을 빨리 발음하여 악구의 선을 상하게 하거나 과도한 발음으로 나타나게 되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첫 모음은 가능한한 깊게 유지되고 둘째 모음은 음악에 걸맞는 것이어야 한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각 모음의 길이가 아니라, 모두가 정확히 모음의 움직임을 함께 할 수 있는 능력이라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이분음표에 이중 모음이 있을 경우 앞의 것은 복부점 사분음표 뒤의 것은 16분음표에 해당되도록 악보에 기입하기도 한다. 각 모음의 정확한 길이는 대게 음악의 빠르기와 원하는 아티큘레이션 등에 의하여 결정되어진다.

유성자음은 분명하게들을 수 있어야 하지만 너무길게 발음하지는 말아야 한다. 하지만, 유성자음은 노래할 때 성대가 진동하기 때문에 반모음이라 할수 있다. 유성자음은 다음과 같은 이유로 인하여 중요하다.
(1) 모음에서 모음으로의 연결부분을 이루며
(2) 이를 통하여 단어가 앞으로 움직이는 역할을 하며
(3) 합창소리에 활기와 흐름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합창소리만들기에 있어 가장 첨예한 논쟁의 대상이 비브라토의 사용문제이다. senza vibrato로 노래하는 것은 많은 나라에서 일반적인 것이며 특히 북부나 동부유럽에서는 특히 그러하다. 반면에 미국에서는 모든 종류의 비브라토의 사용을 경험할 수 있다. 즉 곧은소리를 사용하는 합창, 어느정도 비브라토를 사용하는 합창, 그리고 불리워지는 곡에 따라 비브라토를 조절하는 합창등이 그것이다.

비브라토란 자연적인 현상이다.
건강한 발성을 하는 개인이나 합창단은 약간의 규칙적인 진동 즉 비브라토를 갖게 된다. 문제는 조절의 문제이다. 비브라토를 조절할 수 없는 성악가는 – 전혀없거나 혹은 지나치거나 – 좋은 건강한 테크닉을 가질 수 없다.
비브라토로 인해 음악 프레이즈가 방해되어서는 안된다. 비브라토는 표현의 도구로써 사용되어야 한다. 지휘자와 하방단은 어떤 때에 어느정도의 비브라토가 어떤 음악적 또는 가사의 이유 때문에 필요한지를 결정하여야 한다. 비브라토를 결정짓는 요인들에 대한 주장들

1. 강약법과 관련하여 달리 사용된다 ; 큰 볼륨에는 더 많은 비브라토, 불륨이 작아지면 비브라토를 줄인다.

2. 음악의 짜임세에 따라 달라진다 ; 짜임새가 복잡할수록 비브라토를 줄이고 (각성부가 분명히 들리도록) 반대로 짜임새가 헐거울때는 더 많은 비브라토를 사용

3. 음악의 시대와 양식에 따라 달라져야 한다.

– 르네상스음악 ; 분명한 선율선과 개방화음등이 절제된 비브라토의 사용을 요구한다.

– 낭만음악 ; 보다 풍부한 화음과 소리, 표현을 위해 보다 많은 비브라토가 요구되어진다.

4. 비브라토는 볼륨이나, 짜임새 그리고 시대를 불문하고 음악을 묘사하는 효과적인 도구로 사용되어야 한다.

비브라토 사용에 대한 한 견해 ; 바흐의 작품을 연주할 때는 소프라노 파트는 당시에 보이소프라노에 의해 불리워졌으므로 절제되어 사용되어야 하고 다른 파트들은 성인남성에의하여 불리었으므로 보다 많은 비브라토로 노래되어져야 한다.

합창단의 소리는 조율방법에 따라 크게 영향을 받을 수 있다. 피아노로 악보읽는 것을 도움받거나 반주되어질 때는 평균율을 사용한다. 옛음악이나 아카펠라 음악을 연주할 때는 순정율에 의한 노래가 가능하다.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5도는 약간 높게 장3도는 약간 낮게 단3도는 약간 높게 불리어야 한다. 이러한 조율에 의한 효과는 매우 독특하며, 이로인한 배음은 불리워지는 음보다 더 클 정도가 되어 매우 풍성한 울림을 가져오게 된다.

음정고르기와 관련하여 지휘자는 단원들로 하여금 화음의 어떤 부분을 노래하는 지 알게 하고 다른 성부와 옥타브 혹은 유니즌을 이루는 부분을 인식하고 노래할 수 이쎄 하라
주의깊게 들을 수 잇게 하여야 한다. 좋은 음정으로 노래하기 위해서는 환기가 잘 되는 밝은 연습실이 필요하며 리허설을 즐겁고 긍정적으로 가져가도록 함이 필요하다. 잘못조율된 피아노로 연습하지 말것이며 과도하게 무거운 소리로 노래하지 못하게 하라. 리허설의 페이스를 조절하고 잘 계획돈 리허설을 하는것도 물론 좋은 음정으로 노래하는데 매우 중요한 것이다.

출처 : 성가대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 글쓴이 : 요나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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